책 소개
우리는 왜 아직 옮겨진 치즈를 찾지 못했을까?
우리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주었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는 변화하는 자만이 경제적 여유, 원만한 인간관계, 좋은 직업 같은 치즈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후 5년, 우리는 모두 변화의 몸부림을 쳤지만 여전히 치즈를 얻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왜 그럴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변화의 요구에 휩쓸려 내가 원하는 치즈가 무엇인지, 왜 치즈를 얻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무작정 치즈를 찾아 떠났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직장인들이 외면하려는 잠재된 욕구를 거침없이 건드린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의 억제되었던 욕구가 이렇게 속삭일 것이다. ‘회사가 덫으로 느껴지지 않아? 지금 당신 모습이 이전에 꿈꾸던 삶이야? 단조롭고 힘든 업무에 지쳐 맥빠진 자신을 보라구.’ 이 책에서 저자는 공격적인 어조로 과격하게 이야기하지만 이것은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도록 하기 위한 장치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자신의 현실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잘라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선 당신이 얻고자 하는 치즈가 정확히 어떤 치즈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저자는 두 가지 치즈를 제시한다. 하나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주는 치즈’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만든 치즈’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준 치즈’는 월급과 같이 일정한 때가 되면 주어지지만 그 양이 풍족하지는 않은 치즈이고, ‘자신이 만든 치즈’는 스스로 고생을 해가며 만들어야 하지만 성공할 경우 풍족한 양이 주어지는 치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치즈가 따로 있다
물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 치즈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지만 누구에게나 이런 치즈가 적합한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치즈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일이 재미없고 회사가 싫더라도 직장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문제라면 ‘다른 사람이 만들어주는 치즈’가 더 적합하다. 그런 상황이라면 직장을 탈출하고 싶다는 어설픈 망상에 젖어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자리를 파악하여 직장 내에서 변화해야 한다.
한편 자기 자신이 문제가 아니라 직장이 문제라면 스스로 치즈를 만들어야 한다. 직장에서 탈출할 때가 된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치즈를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스스로 치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가족들을 설득해야 하고, 현실적인 조건을 따져봐야 하며, 빈틈없는 계획을 짜야 한다. 직장에서 탈출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감지했음에도 불안한 미래가 두려워 치즈 만들기를 망설였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충분한 용기와 자신감,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을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리드하기 위한 직장인들의 당당한 선언!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치즈를 받아먹기만 하거나, 현실이 답답하다는 이유만으로 자기 치즈를 만들겠다고 뛰쳐나가는 행동을 가장 경계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이유는 결국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나에게 맞는 치즈를 파악하고 그 속에서 자신을 변화시킨다면 치즈는 더 이상 우리를 함정에 빠트리는 덫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될 것이다.
 

목차

1. 출근하는 발걸음이 무거운 당신에게
우리를 덫에 가두는 치즈
진정 자유를 갈망하는가

2. 내가 문제인가 직장이 문제인가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라
스트레스 자가검진법
전략 없는 탈출은 현실도피다
직장에 남는 자들을 위한 조언
직장 생활의 적색 신호
선택한 후에는 뒤돌아보지 마라

3.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내 치즈는 내가 옮겨야 한다
나에게 꼭 맞는 치즈를 찾아라
뛰는 놈에서 나는 놈으로 도약하라
현실적인 조건을 따져보라
꿈과 환상의 경계선

4. 탈출하기 전 해야 할 일들
주위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라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하라
탈출을 머뭇거리게 하는 6가지 상황 점검

5. 실전 돌입!
내 치즈는 따로 있다
성공적인 탈출을 위한 10가지 지침
세부적인 계획표를 짜라
역할과 책임을 위한 자문자답
자유업에서 명심해야 할 4가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무모한 탈출에 대한 경고

6. 이제부터 꿈꾸던 삶이 시작된다!
내 치즈를 향한 첫 걸음 떼기
ARE YOU READY?

에필로그. 떠날 준비를 마친 당신에게

Posted by '김용환'
,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한 상황인듯..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 한다..ㅠㅠ


도서목차
1 스타일은 언어 요소다
2 멍청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 최우수상, 윈도우 검색
3 프로그래머 아웃소싱의 단점
4 엑셀은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구요!
5 ICSOC04 강연 한 토막
6 환상 속에 고립된 소셜 소프트웨어
7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막지 않는 이유는?
8 환상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9 캐나다 인터넷을 WIPO의 손아귀에서 구출하라
10 EA: 휴먼 스토리
11 타입검사와 테스트
12 프로세싱
13 위대한 해커
14 도스창을 날려 버린 주소창
15 스타벅스에서 2단계 커밋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16 열정
17 C++, 잊혀진 트로이 목마
18 전구 하나 바꾸는 데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몇 명이 필요할까?
19 엉망진창 꼬여버린 상황 돌파하기
20 래리의 소프트웨어공학 법칙 제2조: 테스터를 단순한 잣대로 평가하지 마십시오
21 팀 보상 제도
22 맥 워드 6.0
23 소셜 소프트웨어, 내부의 적을 경계하라!
24 사용자 집단 분석: 플레이밍을 방지하는 소셜 소프트웨어 설계
25 간격 좁히기, 제1부
26 간격 좁히기, 제2부
27 직원 채용에 대한 제언
28 파워포인트 재구성
29 (여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빠르고 쉬운 루비 강좌



[추천의 글]

물론 웹에서는 좋은 글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구석구석 웹을 뒤져 좋은 블로그 글을 찾는 번거로움을 덜고, 소프트웨어와 비즈니스와 관련된 수준 높은 글들을 한 군데서 읽을 수 있도록 엮은 이 멋진 책을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
- 메릴 K. 에반스 / meryl.net, 슬래시닷 기고가

조엘 스폴스키의 책은 언제나 재미있다. 이 책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며, 내 직업에 관한 식견을 넓혀주는 흥미진진한 글들로 가득 찬 지식 보물창고와도 같다.
- 토마스 더프 / Duffbert’s Random Musings

감동을 받았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화두를 던져주고 있다. 이 책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환상 그 자체다!
웹에 떠돌던 내용이 종이에 인쇄돼 책으로 나왔으니 꼭 사서 보기 바란다.
- 가렛 루니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저술가

읽으면 읽을수록 더 마음에 드는 책이다. 블로그 글 중에서도 최고의 글들을 모아놓은 책인 만큼 반드시 소장해 읽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아닌 사람도 꼭 한 번 읽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
- 데이빗 빈델 / Tea Total



진지한 기술에세이와 재기 발랄한 블로그가 만났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주옥 같은 글들을 한데 모은 최고의 역작!

조엘이 엄선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은 화려한 필력으로 유명한 조엘 스폴스키가 소프트웨어 업계 전문가들의 블로그 글, 에세이, 강연 등 최고의 글들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서답게 코딩 스타일, 프로그래머 아웃소싱, 프로그래밍 언어, 디지털 저작권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드는 재미있는 만화도 중간중간 곁들여 있습니다. 또한 팀 보상 제도, 초과 근무, 채용, 마케팅 등 비즈니스를 주제로 삼은 글들도 꽤 많습니다. 블로그, 미니홈피 등이 유행처럼 번지는 국내 상황에서도 꼭 생각해볼 만한 주제인 소셜 소프트웨어에 대한 글도 여럿 실려 있습니다. 게다가 조엘은 자신이 엄선한 글마다 특유의 장기인 재치 넘치는 촌철살인의 서문을 달아 독자들을 즐겁게 합니다. 이 서문에서는 각 저자의 글을 요약하고 용어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서 독자의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식견과 관점을 뽐내며 날카롭게 펜대를 세운 26명 블로거가 쓴 29편의 글을 비교하며 읽는 것도 감상 포인트입니다. 이 책에서 개발자이자 블로거인 26명의 저자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를 내세워 의견을 피력하며 자신이 생각하던 바를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늘 화제에 올리는 주제를 다룬 에세이이기에,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모든 독자가 글에 나온 저자들의 논조에 천편일률적으로 동의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분야가 다르고 자신의 의견이 다르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마다 다양한 찬반양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엘 스폴스키가 편저자로서 선정한 글들을 묶은 책이기에 그의 관점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건 맞고 저건 틀렸다는 모범답안은 이 책에 없습니다. 답을 풀어가는 방식은 이 책을 읽는 독자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단지 저자가 던져놓은 화두를 따라가며 이들의 사고방식을 음미해가는 여로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이 책만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관리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또 한 권의 필독서이자 소프트웨어 분야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 2006년을 힘차게 여는 독자들에게 전하는 종합 선물세트. 소프트웨어 에세이 분야에서 이보다 더 훌륭하고 흥미로운 책은 당분간 만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저자 서문]

네, 저도 잘 압니다. 프로그래머는 글 쓰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프로그래머들이 어쩔 수 없이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닥치죠. 이들이 써놓은 글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휴대폰 수리 매뉴얼인 것 같기도 하고, 영문법 책에 나온 '이렇게 글을 쓰면 절대 안 된다'는 예제를 뽑아 모아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 회사에는 원칙을 정해둔 게 하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뽑을 때는 글을 쓸 수 있는 사람, 특히 글을 잘 쓰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법 오류가 있거나, 값싼 전자제품 매뉴얼 같은 겉 표지를 덧댄 이력서를 제게 한번 보내 보세요. 우리 회사에는 절대로 입사하지 못할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책의 목적은 많이 알려진 주옥 같은 글들을 소개함으로써 여러분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피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뛰어난 글쓰기'입니다. 글쓰기는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글을 쓰는 작업은 재미있고 명쾌하고 중요하며, 글로 사람을 설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소프트웨어에 관한 글을 읽는 즐거움을 더 많이 누리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글을 많이 읽음으로써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도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글을 쓸 수 있게 되고, 서로간 대화의 기술도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의사소통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가장 간과되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블로그 글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탁월한 생각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제가 봐온 글 중 가장 뛰어난 내용들을 골라봤습니다. 이 블로그 베스트는 매력적이고, 흥미로우며, 명쾌한 결론을 내놓고, 심금을 울리기도 하며, 재미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다가올 미래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조엘 스폴스키

Posted by '김용환'
,
가장 쉬운 책은 무엇일까? 그리고, 가장 공부하기 좋은 책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싹 풀어주는 좋은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앞으로 그리고, 미래의 서적들이 잘 팔리기 위해서는 그림, 사진의 예가 반드시 깊이있는 내용과 함께 명시되어야 성공한다고 본다.
딱딱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농축되어 있는 이원복 교수의 그림과 글이 어울어진 이 책은 주식 투자의 기본적인 내용을 잘 설명해 놓았고, 올바른 투자마인드를 제시하였다.
주식 투자의 기본적 내용까지 파헤치고 뇌리를 쎄리는 깊은 부분들이 없지만, 기본적인 내용을 다 다뤘다는 점에서 높이 칭찬할 만 하다.



책 소개
어느 책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주식투자자를 위한 투자 교육
투기와 대박, 거품과 오해를 걷어내고 올바른 투자마인드를 제시한다!
과거에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서 적지 않은 손해를 경험하였다. 그러다 보니 보통사람들은 주식투자를 피해야 할 투기나 도박쯤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최근 은행의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반면 기업의 이익실적은 계속 좋아지고 있어, 건전한 자산증식의 수단으로 주식투자가 부상하고 있다. 은행을 떠나 주식시장에 슬슬 나서보고자 하는 왕초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투자자 교육이다.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으로 성장하였는데도 주식시장은 선진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투자자의 올바른 투자 마인드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
한국 교양만화의 선구자 이원복 교수가 <부자국민 일등경제>(송병락 공저)에 이어 만화경제학 2탄으로 출간한 <왕초보 주식교실>은 지금까지 어느 책도 제대로 일러주지 않았던 주식투자자를 위한 투자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어느 주식을 언제 사면 돈을 번다고 하는 투자 가이드가 아니다. 좋은 투자 마인드를 갖도록 도와주는 교육서이다. 위트와 통찰력이 빛나는 이원복의 만화와 함께 주식전문가 조홍래(동원증권 부사장)의 쉽고 명쾌한 해설을 함께 실은 이 책은 알짜배기 투자상식에서 한국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세계증시 흐름까지 일목요연하게 짚어내어 투자안목과 경제관념을 높이는 경제교과서로서 가치를 더하고 있다. 주식투자의 본질에서부터 본격적인 실전투자전략에 이르기까지 주식투자에 있어 매우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들을 111개의 키워드로 뽑아 만화와 함께주식전문가의 상세한 해설을 함께 읽어나가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주식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하는 어려운 경제 개념들에 대한 설명 하나하나가 아주 날카롭고 잘 정제되어 있고, 골치아픈 주가차트의 흐름과 알쏭달쏭하기만 했던 경제뉴스의 가치와 의미를 읽어내는 안목을 높이고 있다.

왕초보 첫걸음 떼기에서 전문가를 위한 실전전략까지
112개의 키워드로 뽑아내어 어려운 주식공부를 명쾌하게!

누가 주식에서 돈을 버는가. 주식투자는 사람을 해치는 것인가. 국내 증시는 투기세력과 돈 많은 외국인의 도박장인가. 주가의 본질적인 결정요인은 무엇인가. 거품 증시와 튤립투기, 보물선 사건은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가. 투자에 도움이 되는 뉴스와 그렇지 않은 뉴스는 어떻게 가려내는가. 경기변화에 따른 투자전략은. 주식시장에 절대 공짜는 없다는데. 투자자가 왕초보인지 프로인지 가리는 차이점은. 선진화된 주식시장이 되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 투자 게임의 승자와 패자들의 역사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식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주가 차트를 분석하고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방식, 직접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과 지식, 바람직한 투자전략을 구사하고 시장의 흐름을 읽는 방법까지. ‘기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경제의 흐름은 어떤가’에 대한 관심이 올바른 투자자가 지녀야 할 마인드이다. 결국 투자자들이 변해야 한다! 묻지마 투자, 덩달아 투자가 가장 큰 적. 경제를 읽어야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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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이원복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경제학 석사,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경제학 박사 과정 수료, 현재 동원증권 부사장(리서치본부 본부장), 서울대학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였고,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를 거쳤다. 현재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증권팀).

그림 / 이원복
1946년 충남 대전 출생. 196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졸업. 1975년 독일 뮌스터 대학의 디자인학부에 유학, 졸업시 디플롬 디자이너(Dipl. Designer) 학위 취득과 함께 총장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대학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대표작품으로 『21세기 먼나라이웃나라』(전12권)『부자국민 일등경제』『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신의 나라 인간 나라』『현대문명진단』『세상만사유럽만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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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식과 주식의 거래
주식과 주주
기업의 자금조달
주주의 권리와 책임
배당
자본금의 변화
기업공개 1
기업공개 2
기업공개 3
주식거래시장 1
주식거래시장 2
증권회사
주식거래방법
가격변동의 제약
거래의 정지
주가지수

2. 주가 차트부터 시작하자
주가와 거래량
저항선
지지선
박스권
변곡점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의 배열 1
이동평균선의 배열 2
봉차트 1
봉차트 2
기술적 분석의 기본

3. 기업의 본질이 주가를 결정
주가의 결정요인
효율적 시장 1
효율적 시장 2
효율적 시장 3
모멘텀
주가의 분석방법
재무제표 1
재무제표 2
기본적 분석 1
기본적 분석 2
PER
PSR와 PCR
PBR
기업 브랜드와 주가
CEO와 주가
주가의 거품
튤립 투기
보물선 사건
90년대 나스닥열풍
비이성적 열광

4. 주가는 결국 경제다
경제뉴스와 테마 1
경제뉴스와 테마 2
경기 방어주와 민감주 1
경기 방어주와 민감주 2
경기변화와 투자전략
내수주와 수출주 1
내수주와 수출주 2
진입장벽 1
진입장벽 2
시장지배력
산업의 라이프사이클 1
산업의 라이프사이클 2

5. 왕초보 주식투자의 첫걸음
투자의 원칙
매매 시점
투자전략의 기본
기술주와 전통주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성장주와 가치주
가치투자 1
가치투자 2
가치투자 3
수익률과 리스크 1
수익률과 리스크 2
포트폴리오 투자 1
포트폴리오 투자 2
헤징 1
헤징 2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1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2
간접투자방법

6. 왕초보가 전문가 되기
주가의 변동성 1
주가의 변동성 2
주가의 변동성 3
주가의 변동성 4
주가의 변동성 5
주식시장의 참여자 1
주식시장의 참여자 2
외국인의 투자방식 1
외국인의 투자방식 2
외국인 투자의 사례
주가의 추세판단 1
주가의 추세판단 2
강세장과 약세장
주가의 순환변동
주가의 조정 1
주가의 조정 2
약세장 랠리
순환매 1
순환매 2
물타기 1
물타기 2
적립식 투자 1
적립식 투자 2

7. 주식투자 선진국이 되려면
선진국지수 편입 1
선진국지수 편입 2
선진국지수 편입 3
주가 레벨업 1
주가 레벨얼 2
주식투자는 상생의 경제활동
주식투자는 기업을 보유하는 것
주식투자는 경제에 투자하는 것
한국 주식시장의 미래
주식시장 선진화의 길

부록 투자 게임의 승자와 패자들
투자 게임의 승자들
투자 게임의 패자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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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지 않은 주식시장.개미(일반투자자)의 눈과 귀는 바빠졌다. 미국시장의 프로그램 매물, 기업 실적점검, 투자지표들이 너무 많고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 너무 혼란스럽다는 등 최근 몇년간 주식시장을 둘러싼 주변 여건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고 투자의 앞서 고려해야할 상황도 너무나 다양해진 것이 현실이다.이젠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높은 수익을 챙기기 어려운 시대가 온 것이다.저자는 십여년의 증권사 생활과 시장 관찰자인 기자라는 직분으로 새롭게 증권시장을 바라보며 취재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심리적 오류를 냉철하게 지적하며 주식투자가 결코 기술적 분석이나 정보에 의존해서는 성공할 수 없음을 알려준다.주식에 관련된 입문서나 전문서, 체험담을실은 책들이 많이 나와있고 그것을 참고하여 투자에 임했다가 큰 낭패를 본 투자자들도 다수 있다.저자는 많은 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심리상태의 패턴을 수집, 분석, 원인을 규명하고 그 해결책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본 서는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는 물론 실전 투자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투자에 성공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성공 투자자의 7가지 심리 습관]

1. 시세에 순응하는 심리: 일반 투자자는 매번 다르게 전개되는 주식시세를 보며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특정변수를 중요하게 느낀다. 그런 변수를 판단하는 경우 십중팔구를 투자자의 임의적인 판단이 많이 작용한다.그러나 문제는 여기에 있다. 투자자가 임의로 판단한 상황이 정확하게 시장에 반영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시세는 투자자가 어떻게 생각하든 간에 현재의 흐름이 이어지는 특별한 이유를 숨기고 있다. 그래서 시세에 순응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2. 집단 심리에서 벗어나라: 모두가 주식에 매달려 '돌격! 앞으로!'를 외칠때 전문 투자가들은 수익을 챙기고 시장을 빠져나간다. 집단심리에 반대로 행동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우스운 소리지만 증시관계자들은 방송과 신문에서 '주식시장의 붕괴', '증시공항' 운운할때 주식을 사서 손해본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3. 자신이 불완전 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심리: 스스로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하다보면 신중한 투자가 가능해진다. '몰빵 투자도 하지 않게 되고 계좌에 현금도 보유하여 최악의 주가하락에 대비하는 습관도 만들수 있다. 주식투자는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는 나만의 최선을 찾는 게임이 아니고 보통 사람들이 간과해 버린 중요한 사실을 먼저 찾아내는 보물찾기 일지도 모른다.

4. 부지런한 투자자가 수익을 챙긴다: 일반투자자에게도 전문가를 버금가는 정보네트워크가 많이 생겼다. 클릭 하나로 모두 볼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도 좋아져 관심종목에 대한 모든 사항을 노력만 하면 알아볼 수 있다. 정보력의 차이는 부지런함과 그렇지 않음에 따라 결정된다.

5. 결단력과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라: 주식투자의 가장 부적합한 성격은 우유부단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분명히 주가가 떨어질것으로 보면서도 혹시나 오를지 모른다는 생각에 매매를 망설인다면 결과는 참담한 패배뿐이다.스스로 판단한 것이 잘못됐더라도 판단한대로 행동하는 배짱이 필요하다. 실패는 원인을 찾아서 진단하면 되지만 스스로 판단한대로 행동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은 두고두고 마음속에 남아 다음 매매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6. 복기를 생활화 하라: 주식시장은 '싸이클'을 형성하며 움직이는 속성이 있다.주식시장이 경기에 선행하고 경기는 싸이클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특히 실패한 매매일수록 그 원인을 찾아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복기를 생활화 해야한다. 주식투자에서 복기는 곧 돈이다.

7. 주식투자를 즐겨라: 실패해서 내가 조급해 진다해서 상황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즐겨보자. 이번에 실패했다면 다음번에 성공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되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한다. 즐기다보면 더 넓게 시장을 보게된다. 넓은 시야는 투자의 안목으로 이어지고 수익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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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스물다섯, 1년에 2억 번다
책 소개
대학생이던 2001년 무일푼으로 인터넷에서 화장품을 판매해 금새 자기자본 100만 원을 모았다. 여기에 부친에게서 빌린 100만 원을 합한 단돈 200만 원을 가지고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 한 대로 인터넷 판매사업을 벌여 한 달에 100만 원씩 1년을 꾸준히 벌었다. 대학을 졸업한 2002년엔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매장 판매점원으로 취직해 직장생활과 인터넷 판매사업을 병행했다. 얼마 가지 않아 1천500만 원의 종자돈이 모이자 2003년엔 3평짜리 화장품 가게를 창업했다.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객관리 기법으로 불과 1년 사이에 2억 원을 모았다. 저자가 세상의 주목을 받은 것은 그의 ‘쾌속’ 재테크가 다음 카페 ‘맞벌이 부부 10년에 10억 모으기’에서 폭발적인 화제가 되면서부터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어떻게 무일푼에서 시작해 연수익 2억 원을 벌 수 있었는지 이야기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저자가 공부하고 실천했던 모든 것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많은 책을 읽어가면서 정리하고 실천했던, 부자 스승들로부터 배운 삶의 자세와 지혜를 바탕으로 저자의 사업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 준다.다음 10in10 카페, 모네타, 머니투데이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인어공주의 ‘쾌속’ 재테크를 다룬 책. 갓 복학한 대학생이던 저자는 2001년 무일푼으로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 한 대로 인터넷 판매사업을 벌이고, 얼마 가지 않아 3평짜리 화장품 가게까지 창업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객관리 기법으로 2003년 한 해에만 2억 원을 벌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으로 월마트와 이마트, 여인닷컴 등 굴지의 기업들을 상대로 당당히 경쟁하고, 갖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을 일으켜나간 그는 ‘꿈과 희망만 가지면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값진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한다. 상상이 아닌 실전에서 우러나온 저자의 글은 청년실업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20대에게,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여의치 않는 30대에게 열정적인 인생과 재테크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무일푼으로 시작해 1년에 2억을 벌기까지

저자는 2001년 무일푼으로 자신의 방에서 컴퓨터 한 대로 인터넷 판매사업을 벌여 한 달에 100만 원씩 1년을 꾸준히 벌었다. 대학을 졸업한 2002년엔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매장 판매점원으로 취직해 직장생활과 인터넷 판매사업을 병행했다. 얼마 가지 않아 1천500만 원의 종자돈이 모이자 2003년엔 3평짜리 화장품 가게를 창업했다. 거래처의 배신과 가격 출혈경쟁으로 위기를 겪었으나 히트상품 개발 등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갔다.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객관리 기법으로 불과 1년 사이에 2억 원을 모았다.

이 책의 1부에는 이렇듯 저자의 지난 3년간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크게 부를 이룬 사람의 이야기는 아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한 젊은 청년의 담백한 자기고백이다. 단지 힘든 시기에 인생의 출발점에 선 사람들에게 ‘난 이렇게 출발을 했다’는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저자의 집필 의도다. 나이는 이제 고작 스물다섯, 하지만 2003년 한 해에만 2억 원을 벌 수 있었던 모든 과정을 말해주고 싶었을 뿐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실천했던 것들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부자들이 쓴 책을 읽으며 공부했고, 그들의 말을 습관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부자 스승을 두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틈날 때마다 도서관과 서점을 찾아 수많은 책을 보고 읽고 배웠다. 부자 목록을 뽑아 그들이 저술해낸 책들을 읽는가 하면, 저명한 부자들의 삶을 통해, 그들의 말을 습관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사업과 자기계발, 그리고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책들을 통해 간접 경험을 얻고 실천했다.

이 책의 2부에는 이렇듯 부자가 되기 위해 저자가 공부했고 실천했던 것들이 정리되어 있다.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들을 배우려 했고, 그들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고자 노력했을 뿐이다. 즉 저자가 부자들에게 배웠듯이 출발선상에 있는 이들을 부자들의 사고방식으로 친절하게 인도하고자 할 뿐이다. 저자는 부자들의 사고방식과 일반 사람들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언급하며 부자 되기를 꿈꾸는 사람은 부자 스승을 만나, 그들의 행적을 실천해보기를 권하고 있다.

프롤로그 _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배워야 부자가 됩니다

part 1 _ 무일푼으로 시작해 1년에 2억을 벌기까지
2001년,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하다
3평 남짓한 방에서 경영혁신을 시도하다
2002년, 직장생활과 사업을 병행하다
2001~2002년, 2년간 사업을 하며 느낀 점
2003년, 3평짜리 점포의 CEO가 되다
거래처의 배신과 출혈경쟁으로 위기 맞다
나만의 히트상품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다
큰 시장을 찾아 유통망을 구축하다
험난한 경쟁을 뚫고 작은 성공을 거두다
지난 3년간을 되돌아보며

part 2 _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실천했던 것들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 목표의 힘
부자 스승을 찾아 나서다 - 조언의 힘
나의 삶을 변화시키다 - 습관의 힘
1위 업체를 찾아 벤치마킹 하다 - 1인자의 힘
시대의 변화를 읽는다 - 트렌드의 힘
돈이 아닌 사람을 좇아라 - 사랑의 힘
하나를 주고 두 개를 얻는다 - 협상의 힘
돈의 흐름을 알아내다 - 이해의 힘
생각의 거인을 깨우다 - 사고의 힘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를 알다 - 투자의 힘

에필로그 _ 하루에 한 시간 투자로 부자 됩시다!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게. 놀랬다. 이 사람도 나의 스승중의 한 사람!!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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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  vs 공병호의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읽고,

열악한 환경 속이더라도, 위기를 맞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 남들과 다른 비젼과 목표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안보이는 것처럼 보여도, 벼랑에 서 있어도, 호랑이를 만나도 정신만 집중하면 잘 이겨낼 수 있다.
긍정정인 마음음가짐의 자세를 통해서 넓은 사고를 가져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바닥이라고 생각할 때, 부자들은 산다고 한다.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면 주저없이 산다고 한다. 그래서 오랫 기간동안 투자해서 그 가치를 주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자신에게 투자함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세상은 급변하고,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데 반해, 나의 모습은 여전히 그대로다면, 후퇴하는 것이고, 빠른 속도로 내가 맞춰가야 현재를 맞출 수 있고,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일 때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것은 직접 깨닫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부분에서 시장을 만들고 먼저 제품을 내고 그 제품을 통해 독점적인 이윤을 낸다면, 좋은 모델로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실수로부터 배우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큰 축복이다. 실패의 아픔을 겪어 보지 못하면, 발전하기가 힘들다. 실패를 통해서 성공에 대한 열정과 성실, 인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많은 부자들과 성공한 사람들은 실수나 실패를 자주 겪었고, 그 실패가 그의 영광이 되었다고 한다.


기도를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고 통찰력을 얻으라. 이 내용은 존 템플턴외에는 보지 못한 내용이다. 힘들고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기도를 통해서 자신을 통제 할 수 있어야 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힘이 된다. 어떠한 상황에서 침착할 수 있는 힘은 기도에서 나온다.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공병호는 베푸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면 존 템플턴은 긍정적으로 보았다. 인간의 근본적인 행복은 자신의 것을 나눌 때에야 얻을 수 있음을 깨닫고, 그에 대한 보답은 반드시 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난한 자에게 자신의 재산을 나누어 이익 분배와 자아 실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놀라운 힘이라고 생각한다.


조직과 사회를 계약이라는 집합에서 본다. 계약이라는 것은 먼가를 이뤄서 만들어 질 때, 이루어 진다. 이 부분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다. 모든 것을 계약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나, 반 정도는 맞기에.. 계약이라는 관점에서 세상을 사는 처세술이 필요하다.


인생을 사는 처세술을 내 나름대로 정리해 봤지만, 명확한 부분도 있고, 불명확한 부분도 존재할 수 있다. 인생을 사는 처세술의 기본을 정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리라.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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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공 서적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본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보고 감동을 받은 까닭은 저의 과거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C언어 자체를 학교 수업에서만 쓰일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려고 노력하지 않았고, 자바-OO 교조주의 빠져 C언어 학습 자체를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항상 디자인 패턴이나 새로운 프레임의 자바 API를 습득하는 데에 집중을 했었습니다.

최근 미들웨어의 일부를 개발하면서, C언어를 이용하여 제가 담당한 모듈을 구현을 해야 했습니다. 기본적인 C언어의 문법, 활용사례도 모른 체, 얄팍하게 아는 지식으로 당당하게 구현을 하려고 시도했지만, 엄청난 시련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C언어를 잘 아느냐의 문제보다는 그 동안, 기본기에 대해서 상당히 소홀히 했음을 깨달았던 시기였습니다. How to programme C, A book on C  와 같은 책들을 훑으며 단순히 이 정도만 알면 머 C코딩은 금방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단순한 생각은 저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어루어 만져준 책은 K&R의 C Programming Language 2nd 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학원에서 저자 직강이라는 수업은 다른 과목 수강비보다 비쌌습니다. 그 이유는 저자의 생각, 철학을 최대한 이해하고, 의도하는 바가 정확하게 어떠한지를 알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책은 저자 직강책입니다. C Programming Language를 디자인한 두 명의 그루(해커)가 C언어를 디자인하면서 이런 용도로, 저런 용도로, 이런 한계, 저런 기능등을 잘 서술하였습니다. 혼자서는 잘 이해가 안가는 구절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일도 있었는데, 다른 분과 같이 이 책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기초부터 다시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싶은 마음과 군 복학 후 학교에서 오랜만에 전공 과목을 듣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정독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을 꼼꼼히 읽어 가면서 어떤 의도에서 이런 말을 했는지, 지금의 gcc, visual c 컴파일러를 일일히 실행하고, 의문점을 가지거나, ISO/IEC C 스펙을 읽어보는 등,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파라미터 패씽에 대해서 다른 언어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Java가 native 코드를 호출할 때, 어떻게 메모리 구조를 가지고, 어떤 sequence를 가지며 내부적으로 어떻게 동작을 하는지등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미티브 타입, struct, union과 같은 구조체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다시 한번 명확히 하였고, 같이 공부하는 상대방에게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communication skill, presentaion skill도 덤으로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의미가 전달이 되고, C언어의 저자를 듣고 나면서, 기분이 한결 많이 나아졌으며, 실제 C 코딩을 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을 가지고 공부할 당시, 제가 Code Reading을 읽던 때라 상당히 머리 속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의 하이라이트 8장에서는 malloc, free에 대한 구현이 나와 있습니다. 이 구현을 통해서 c언어의 활용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고, 기초가 다져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역시 c언어는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데 가장 이해가 되는 언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훌륭한 깨달음을 주신 K&R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제대로 C언어의 기초를 다시 쌓고 싶거나, C중급자로 가시는 분들에게 원서를 강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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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허 한건을 출원했고, 하나가 곧 출원할 것 같고, 과거에 특허를 냈던 것이 PCT출원을 시작 할 예정이며, 아이디어가 2-3개가 있어, 곧 회의를 통해서 구체화할 생각이다.

나는 특허를 경력을 쌓는 일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차원에서 하지, 매크로적인 사고에서는 보지를 못했다.
지식 재산권 (지적 재산권)을 비지니스 차원에서는 보는 것일까?

특허 프로세스, 변리가 되는 길, 상표권, 저작권, 비지니스로 보는 특허의 유용함을 잘 설명하고 있다.
발명한 것을 잘 특허로 등록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돈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즉 쓰지 못해서 썩는 특허보다는 잘 사용하여 비지니스로 창출하고, 창출된 이익을 통해서 특허 발명자에게 일부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비지니스를 설명을 한다.
또한 특허 침해 요소를 잘 파악하여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고, 내가 먹고 있는 상표들이 다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단순히 특허뿐 아니라, 실용실안, 의장, 상표 등록등 범위가 큰 범위의 특허가 있고, 각각마다 나름대로 룰이 있고, 이 룰을 어기는 사람에게는 이에 응당하는 실제적인 보수를 발명 및 등록자에게 그 이윤을 제공해야 하는 현실에 대해서 깜짝 놀랬다.

돈이 되게 할 수 있는 능력, 즉 비즈니스 창출 능력과 특허로 보호받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독점적인 힘을 길러 기업을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조건 특허 싸움보다는 적절한 타협도 건강에 좋다는 것도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었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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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읽으면 금새 다 볼 수 있었는데도 천천히 읽혀 지더라구요. 리더의 고민, 리더로서 어떤 길을 가야 할 지, 리더의 책임, 리더로서 해주고 싶은 말들.. 꼭 제가 잘 아는 선배나 형이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나는 책을 통해서 인생의 한 선배를 다시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책 표지 뒤의 안철수씨가 쓴 '기업의 목표'를 읽게 된 이유입니다. 저는 그 문구에 멍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한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습니다. 사장님 아들이 사장님, 직원, 아르바이트생을 모두 모아놓고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 서점의 목표가 무엇이냐?"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회의 기여입니다. 책을 고객에게 파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선배를 그들에게 알려 주는 것입니다." 라고 말을 했더니, 사장님 아들이 "우리는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야"하며 엄청 혼난 적이 있습니다. 그 옆에 계신 사장님도 맞다며 고개를 위 아래로 끄덕이며 맞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 이후로 모든 기업과 상점은 모두 이윤추구가 최고의 목적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한번도 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말뿐인 허울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냥 선전이며 위선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에서 안철수씨는 기업의 존재의미에 충실하는 것이 그 목표라고 했습니다. 사회에 기여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끼는 구성원이 모여 공동작업하는 것이 기업의 존재 의미라고 하였습니다. 이윤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며, 이윤추구가 목적이 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우리 사회를 한 번 둘러봐 주십시요. 돈 버는 것이 잘 못된 것은 아니지만, 과연 정당하게 사회에 기여하면서 돈 버는 사람이 있나 돌아봐 주십시요. 어떻게 하면 사행성을 조장하여, 음성적인 것을 이용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 잊지 않습니까? 아니, 저부터 그런 생각을 까닭인지 약간은 우울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자신이 깨끗하게 자신의 펜으로 기업의 목표를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있는 안철수씨를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그 분의 책을 읽었지만, 존경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정말 존경스럽더군요. 한 개발자 아닌 선배로..)

조직문화를 제대로 세우고, 조직의 위부터 아래까지 의사 소통이 잘 되기 위해서, 개인의 이익보다는 조직의 우선을 최우선하며 조직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조직의 리더가 해야하는 책임과 임무, 조직 구성원이 해야하는 책임과 임무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지금의 제가 느끼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올바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원칙과 본질의 충실, 존중과 배려, 목표에 대한 치열함을 최고의 미덕으로 가지는 안철수씨의 의견에 공감을 하며, 저도 원칙과 본질에 충실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며 커뮤니케이션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치열한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조직문화에 대한 배움은 상당히 컸습니다. 조직문화를 잘 다루는 그런 리더를 꿈꾸어 봅니다.

http://kangcom.com/common/bookinfo/bookinfo.asp?sku=200412160001#0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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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시절때 배웠던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컴파일러 1장을 보면, 간단한 컴퓨터 및 컴퓨터 과학의 역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기사자격증을 따야 할 시기가 오면, 다시 한번 역사를 공부하게 됩니다. 1세대는 진공관이니... 머니 하면서 외우기 시작합니다.

 

깊은 전공 공부가 시작되면서 왜 이렇게 복잡스러운지.. 게다가 소프트웨어 공학은 뜬 구름같기도 하고요, UML은 현장에서 잘 쓰이지 않을 꺼 같은 생각에 내가 공부하고 있는 것이 잘 하고 있는 건지.. 괴리감에 빠져 있었던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체계를 무작정 공부하는 것이 힘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제가 하고 있는 일 자체에 회의를 느끼기도 했었지요. 과연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하던 2005년이었습니다.

 

마음을 잡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 앞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 처음들어왔던, 아니. 대학에 처음에 들어와 공부를 막 시작했을 때의 기분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되돌아 가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세금 계산을 쉽게 하는 계산기를 만들고 싶은 괴짜 찰스 베비지, 전쟁을 통해서 역작을 만든 마라톤에 심취한 튜링과 튜링의 어머니가 쓴 튜링의 전기과 새년, 병렬처리 구조의 문제점때문에 순차처리 구조방법을 고안한 폰 노이만외 21명의 인물들의 얘기를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셈, 컴퓨터, 컴퓨터 언어, 소프트웨어 공학이 나오기까지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어록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브룩스의 "인월의 신화 늑대 인간을 쏜 은의 탄환은 없다"라는 책 제목의 배경을 알게 된 것, 80세가 넘는 IBM 360 시스템을 디자인한 암달이 지금도 연구를 하고 있다라는 문구는 상당히 인상적었습니다.

 

사람이 가지는 열정이야말로 세상을 뒤바꾸는 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누가 머라고 하건, 자기가 옳다고 재미있다고 하는 것에 열정을 품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얘기하고 싶어하는 결론은 자신의 척도를 잘 확립하라고, 주위의 평가와 회사의 평가를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평가기준을 스스로 만들어 존재이유를 뚜렷히 하여 허세도 비하도 아닌 다이즈크스트라의 '당신 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라는 말을 던지며 도전의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그 누구보다도 가슴 뜨거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 힘냅시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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