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스크립트를 처음 개발하게 되면 절대 위치를 근거로 스크립트를 만들게 된다.
#!/bin/sh
#!/bin/bash
#!/usr/local/python
처음에는 잘 쓰다가 python이나 ruby를 만나게 되면 당연하게 절대위치를 가르키게 한다.
이때 문제가 절대위치를 쓰게 되면 운영 스크립트는 설치자에 dependent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usr/local/python 에 python을 설치하면, 거기에 맞추게 된다. 그러나. yum이나 apt-get 과 같은 툴로 설치했다면 위치는 달라지게 된다.
결국 운영 스크립트는 설치 소프트웨어, 스크립트 환경과 달리 다르게 구성해야 한다.
리눅스계열과 맥의 OS X에서는 env utility(/usr/bin/env)가 있다. PATH를 뒤져주는 녀석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을 고급용어로 shebang이라고 한다.
자세한 것은 env man 페이지를 참고한다.
이를 이용해서 설치와는 다르게 진행하는게 운영관점에서 상당히 좋은 듯 하다.
#!/usr/bin/env sh
#!/usr/bin/env bash
#!/usr/bin/env py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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