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북규슈 여행을 다녀왔다.
후쿠오카를 기점으로 해서 구마모토 당일 치기와 그 다음날 벳부로 이동했다.
미리 기차 계획을 잡고, 서울역으로 가서 규슈레일패스를 구매했다. 나는 북규슈(기타규슈) 레일 만 구매했다. 한화로 할인을 일부 받을 수 있다. 구마모토에서 아소산, 벳부 코스로 바로 가는 것도 괜찮으나 식구들과 함께 이동하는 까닭에 아래와 같이 계획을 세웠다.
4/14 日 - Kyushu Shinkansen
1) HAKATA -> KUMAMOTO
Mizuho605 : 11:28 HAKATA 出發 –> KUMAMOTO 12:02 着
2) KUMAMOTO -> HAKATA
Sakura566 : 17:09 KUMAMOTO 出發 -> HAKATA 17:48 着
4/15 月 – Sonic Express
1) HAKATA -> BEPPU
Sonic13 : 9:57 HAKATA 出發 -> BEPPU 11:50 着
2) BEPPU -> HAKATA
Sonic30 12:18 出發 -> HAKATA 14:28 着
2012년 9월부터 서울역 여행센터에서 규슈레일패스를 팔고 있다. 여러 역에서 규슈 레일패스를 살 수 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68468
(1) 후쿠오카 (예전에는 하카타 라 불렸다.)
후쿠오카에서 하카타 역까지 쉽게 갈 수 있다. 간단히 인터넷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비행기를 이용했기에 후쿠오카에서 비행기 정보를 알아볼 필요는 있다.
자세한 정보는 후쿠오카 피콜로 하카타 싸이트의 정보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picolohakata.com/kr/board/board_view.php?serial=9&tablename=Notice
후쿠오카의 버스 정보는 아래를 참조한다.
http://www.picolohakata.com/kr/board/board_view.php?serial=10&tablename=Notice
후쿠오카의 버스터미널을 타는 곳이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를 다녀도 된다. 아니면 일반 정류장에서 타도 된다. 텐진까지는 100엔인데, 그 이상 넘어가면 돈이 쭉쭉 올라간다.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면서 거리만큼 돈을 내는 형태이다. (우리 나라 시골같은 형태)
후쿠오카의 버스 터미널이다. 일본 말로 하카타 바스 타미나루 (하카타 버스 터미널)이다.
후쿠오카 시내는 시내 버스로도 쉽게 다닐수 있고, 안내 책자가 있는 데로 잘 다녀볼 수 있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쉽게 텐진까지 걸어다닐 수 있는 작은 도시이다.
시티버스가 1000엔인데 반해 하카타역의 안내 센터에서 받은 그린 버스는 좀 더 저렴하다. 250엔으로 한바퀴 돌 수 있다.
하카타역에는 코인라커가 있다. 다만 잘 못찾는 경우가 많다.
1층, 지하(지하철 타러가는 지하 1층)에 코인라커가 있고, 지하에는 늘 여유가 있다. 라커 사용 시간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http://blog.naver.com/wirini/140124492564
(2) 구마모토
규슈 신칸센을 타고 구마모토역에서 내리고 나서, 그냥 택시를 타고 바로 구마모토성으로 이동했다.
영어를 쓸 때 조심해야 하는데, "구마모토 캐슬 플리즈" 하면, 구마모토 캐슬 호텔로 데려가 줄 수 있기 때문에, "구마모토 캐슬 엔트랜스 플리즈"를 해야 할듯 하다.
아래 안내지에 따라 구마모토 성을 돌아다볼 수 있다.
(3) 벳부, 벳푸
하카타역에서 소닉 익스프레스를 타고 벳부로 이동하는데, 중간에 어떤 역에서 역(reverse)으로 좌석를 돌려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일본어를 몰라서 좀 헤매긴 했지만. 참조할 필요는 있다.
벳부역은 작지만, 벳부의 온천은 유명한듯 하다.
숙소는 스기나이 호텔로 잡았다. 스기나이호텔은 한국에서 많이 알려져 있고, 정보도 많다.
직접 호텔에서 결재했다. 호텔 식사도 맛있었다. 유카타도 맘대로 가져가로 하는 센스까지 있었다.
스기노이 팔레스는 정말.. 대단했다.
http://www.suginoi-hotel.com/korea/
호텔 직원중에 한국 사람이 있으니. Korean translator 를 부르면 바로 연결해 준다.
원래는 8지옥을 경험할 수 있으나, 시간적인 여유, 대중교통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다녀오지는 못했다. 하루만 시간이 있었으면 다녀올 수 있었을텐데.. 대신 자료는 링크로 건다.
직접 지옥 온천을 가려면, 일본어와 한국어로 된 가이드 안내서, 버스 교통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래 3가지 링크의 이미지를 출력하면 된다. 관련 자료는 모두 벳부의 호텔안에 비치되어 있는 자료들이다.
(안내서)
(일본어)
http://blog.naver.com/35iceblue?Redirect=Log&logNo=70040668802
(한국어)
http://blogfiles2.naver.net/data29/2007/9/21/1/%BA%AA%BA%CE-%B0%FC%B1%A4%C1%F6%B5%B5_bang002.jpg
지옥 온천에 대한 정보는 검색하면 잘 나오니 확인하면 된다. 교통이 썩 좋지 않아서 다들 일부만 다녀오는 듯 하다. 버스 안내서는 받았다. 나중에 벳부에 오면 다시 써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언제 다시 갈지..
벳부는 온천과 함께 수족관과 타카사키야마(원숭이 떼)가 유명하다.
수족관은 이미 좋은 관을 다녀와서 가지 않았지만 타카사키야마의 원숭이 동물원은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
돈이 아깝지 않는 진기한 경험을 했다.
어떤 곳인지는 아래 블로그를 참조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luenova00&logNo=40153628039
이곳에 가는 방법은 오이타 교통 버스를 타야 한다. 벳부역에서 내린후, 아래 가이드에 따라 이동한다. 큰 길을 건너면 작은 버스 터미널이 하나 보이는데 그곳에서 안내 센터에 가서 안내서를 보여주고 갈 수 있냐고 물어보거나 목적지를 물어보면 된다. (오이타에서 가는 방법도 있으니. 검색을 활용하면 된다. )
아래 블로그를 보면 가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으니 참조한다.
http://blog.daum.net/bang5895/921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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