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
마소 2006년 2월 다시 생각해 보는 오픈소스 개발요인
Does Open Source Matter? (http://www.artima.com/forums/flat.jsp?forum=270&thread=149874)
Geir Magnusson on Geronimo, Harmony, Open Source (http://www.artima.com/weblogs/viewpost.jsp?thread=68447, http://mises.org/fullstory.aspx?control=1595)
Free Can Mean Big Money: The Open Source Economy(http://www.osnews.com/story.php?news_id=8054)


오픈 소스의 개발 동기는 대부분 "Just For Fun"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많이 활발하지 않지만, (이건 어디까지 지원여부이다. 쓰는 것은 거의 세계 수준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외국에서는 잘 발달 되어 있다.

저작권 및 기부금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서양의 경우는 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면 그 연주 비용중 일부를 저작권 단체에 기부한다고 한다. 또한 IT업체의 경우는 IT재단에 기부하거나, 이름이 새겨진 악세사리(음반, 도서, 옷등)를 팔아 그 수익금으로 IT업체의 수입을 충당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수입이 없는 경우 "Just For Fun"의 경우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1년이 안되서 더이상 패치가 없는 경우가 흔하다. 이런 경우를 쓰는 개발자는 쓰다가 패치가 안된 오픈소스를 향해 "Shit"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화를 내고 오픈 소스에 대한 전체적으로 불신하는 마인드를 갖고는 한다.


제품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오픈소스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오픈소스의 종류는 성당, 시장 이렇게 2개로 나눌 수 있다. 성당은 초기 단계이고, 시장은 그 다음 단계를 말한다. 활발한 단계를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성당과 시장의 오픈 소스를 경제학의 기본적인 관점, 생산 이윤의 극대화, 도구의 최대 효용의 측면을 봐야 한다.

생산자는 생산을 최대로 하여 이윤을 추구해야 하고, 소비자는 생산자가 만든 도구를 효용의 극대화 시키는 경제학적 관점에서 보았을때, 성당 타입의 오픈 소스의 경우는 잘 들어 맞지 않는다. 오히려 시장의 경우가 더욱 맞다.

이유는 이윤의 극대화의 생산자의 입장이 잘 설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시장 타입의 오픈 소스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Ubuntu 리눅스는 Canonical 회사의 현상금 덕택에 엄청난 개발이 되고 있다고 한다. 즉 생산자의 이윤을 극대화하여 이윤의 동기가 되는 것이다.

과연 이런 현상금외엔 돈이 될 수 없을까? 유토피아 사고의 사회학적 분위기의 "평등"를 추구하는 오픈 소스는 돈을 벌 수 없고, 공산주의 사회처럼 무너지는 것인가 하는 고민도 생기게 된다.

국가 중심의 오픈 소스 지원은 어떨까? 시장 지배력이 있는 상업 소프트웨어에 종속 될 경우, 해당 소프트웨어가 버전업 비용 및 과, 독점에 따른 지배적인 위치일 때, 오픈 소스는 큰 힘을 부여 받을 수 있다.
국가 단위의 지원이 오픈 소스 개발자에게 이윤의 동기가 될 수 있다.

3가지 요소, "Just For Fun", "기업의 현상금", "국가적 차원의 지원"등이 그 개발 동기일 것이다. 하지만, 그 외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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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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