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피플웨어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나는 Humanism 관리자가 되고 싶다. 야구의 김인식 감독같은 사람처럼 되고 싶다.

이 Article은 IEEE 2005년 6월호에 나온 인간 측면에서 본 학습 방법론이다.
사람이라는 게 자고로 경험에서 우러나와 적용하는 것이고,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이든지,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서 제품에 철학이 들어가게 된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을 제시한다.

문화적 배경, 프로그램 요구사항에 대한 이해도, 엔지니어의 생활패턴 및 성격, 프로그래밍 스타일, 경제관, 가치관에 따라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개발자의 성격과 코드가 상당히 비례관계가 있다라는 것은 신기하다.

개발과 관련된 부분들이 존재하고, 이 존재한 부분들을 무엇을 통해서 하나의 제품이 나올 수 있게 방법론을 제시할 것인가하는 고민이 생기게 된다.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하고, 또는 어떻게 여러 개발자들의 생각을 하나의 생각이 되게 하는 것에 포커스를 잘 두어야 한다.

교육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조직에서 인재상을 실시하고, 실시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2.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교육을 실시하고 적용시킨다. (spiral, unified, extreme)
3. 교육이 되었으면, 개발 팀과 같이 팀웍으로 개발을 하며, 일부분을 교육시키고, 제품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한다.
4.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본 제품을 상기시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알도록 한다.
5. 추상화된 생각을 하도록 한다. 제품의 일반화된 프레임, 혹은 generic한 생각을 하여 common한 것을 발견하도록 한다.


이에 추가한다면, 조직에서 만드는 제품 및 앞으로 무엇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비젼을 보여준다. 각 단계에서 조직 구성원들에게 토의 와 토론을 하도록 유도하고, 앞으로의 개인적인 비젼, 조직의 비젼을 볼 수 있도록 하고, 목표를 설정한다. 또한 개별적 인간들에 대해서 성격, 품성, 가치관들을 인정하면서 guideline을 제시하여 남발되지 않은 자유로운 창조성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관리자들에게 리더쉽은 바로 이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제품만 만드고 문제 없이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의 모습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비젼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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