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의 힘

After reading book 2007. 10. 27. 18:15

코칭의 힘

이토 마모루 지음 | 장미화 옮김
이젠미디어(아이원,서울교육정보) 2006.01.25
평점

인상깊은 구절
세포에 단 한가지의 정보만을 계속 전달하면 아네르기, 즉 활동이 정지되는 상태에 빠지고 만다. "공부해라", " 좀 더 성과를 올려라"만을 거듭하면 이런 말을 듣는 사람들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듯이 세포 또한 동일한 정보만 계속 부여하면 활동을 멈춰버리는 것이다. 세포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전달정보 외에 별도의 정보를 세컨드 시그널이라고 한다.
사람끼리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도 동료로서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 점, 함께 일하게 되서 기쁘다는 점등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을 때, 직원들은 상사의 지시를 더욱 더 잘 수행이 가능하다.

 

세포끼리도 세컨드 시그널이 간다는 사실이 놀라왔다..

또한 코칭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리더쉽관련 서적중에서는 과연 최고가 아닌가 싶다.

 

단지, 리더는 이래야 한다라는 내용이 아니라, 자신의 특징을 발견하고, 그 특징을 자신을 이해하고 사고와 훈련 과정을 거쳐 코칭을 할 수 있다라는 내용은 참 참신했다.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야 하는 내용은 참 좋았다.

 

7가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발췌해 본다.
1.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나눠라
2. 사람에 따라 개별 대응하라
3. 직원을 철저하게 관찰하라
4. 일을 현재 진행형으로 파악하라
5. 스스로 동기부여하도록 유도하라
6. 행동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라
7. 언제나 일대일 커뮤니케이션하라

 

코칭은 굉장히 어려운 일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더하여 사람들의 필요를 알고, 사람들에게 가는 방향성을 인도하는 것은 책임감을 필요로 하고,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코칭할 때에 단순히 라디오나 텔레비젼처럼 단방향적인 자세를 가지지 않고, 사람에게 직접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직원들을 철저히 관찰하고 파악하여 상황이 어떻게 가고 있는지 파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여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개인적인 비젼과 조직의 비젼이 상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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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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