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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워맥 지음 | 송한식 옮김
바다출판사 2006.04.18
인상깊은 구절
고객의 가치를 바르게 정의하는 것이 바로 린 엔터프라이즈의 목표이다.
그리고, 제품 컨셉에서 시장 도입까지, 원재료에서 제품이 고객의 손에 가기까지, 주문 접수에서 제품 인도까지의 과정에서, 그리고 제품의 유용한 수명 기간동안에 필요한 활동을 모두 규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치를 창조하지 않는 모든 활동은 배제하고, 남은 활동은 연속적으로 고객의 당김에 따라 흐르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하여, 가치 정의부터 활동을 다시 반복한다. 제품 또는 제품군의 라이프 사이클을 통해, '경영'의 중심활동으로서 이런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이다.
린 엔터프라이즈의 메커니즘
가치 흐름을 따른 기업을 모아서, 각 기업의 '린 부문'의 기술 적 스태프로부터 지원 받아 정기적으로 단기 집중적인 분석을 하고 신속한 기동 타격대 개선활동을 하는 거이다.
기업이 가치를 제대로 정의하기 위해 올바른 출발점에서 시작하기가 어려운 이유
생산자들이 이제껏 해오던 것을 계속하는 것도 그 이유의 하나이고, 고객이 들이 이미 경험한 것에서부터 약간 변형된 것밖에는 모르는 것도 이유이다.
그들은 모두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려고 하지만 결국은 간단한 공식 - 낮은 비용, 고객 맞춤식을 통한 더 다양한 제품, 즉시 조덜-에 의존하는데 그치고, 공동으로 가치를 분석하여 정말 무엇이 필요한지 재고함으로써, 가치에 대한 기존의 정의에 도전해보지 못한다.
가치흐름에서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서 세가지 중요한 경영 과업의 항목을 열거
1. 고객이 인지하는 가치를 실제로 창출하는 데 필요한 활동
2. 제 1유형 낭비 : 가치를 만들지는 못하지만 제품의 개발-주문-생산의 현재 과정에 필요하고 아직 없애지 못한 활동
3. 제 2유형 낭비 : 고객의 관점에서 아무런 가치도 만들지 못하며, 즉시 제거될 수 있는 활동
그동안 몰랐는데... 내가 변화 개혁자라는 좋은 타이틀을 이 책을 통해서 나를 붙일 수 있었다.
나는 이런 린 엔터프라이즈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멤버중의 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소프트웨어 생산 공정에서 가장 시간이 소요되었던 부분들을 하나씩 하나씩 줄여나갔고, 기존의 반나절의 시간을 잡아야 했던 업무들을 20분만에 12분만 배취작업을 했던 것을 1분안으로 동작하게 하여 신속, 정확하게 배치 작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리고,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품을 빨리 보낼 수 있도록 작업을 하는 변혁자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Soli Deo Glo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