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oter.net/_news/8df44d16b5fab079
SK텔레콤(www.sktelecom.com)이 뒤늦게 리눅스 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기구인 리모(LiMo Foundation)에 가입한다고 한다.
리모 (http://www.limofoundation.org/)는 모바일 기계에 리눅스 베이스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하드웨어 디펜던트하고 오픈할 수 있는 플랫폼 콘서시엄이라고 알려져 있다
LiMo Foundation is an industry consortium dedicated to creating the first truly open, hardware-independent, Linux-based operating system for mobile devices.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참조.
http://www.limofoundation.org/images/stories/pdf/limo%20foundation%20overview%20-%20apr08.pdf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모바일쪽으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듯 싶다.
아마도 SK텔레콤도 세계적인 흐름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트렌드를 쫓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wipi기반의 단말업체의 한계, 즉 한국에서만의 표준을 고수하다 보니 세계 시장의 흐름에 깊숙이 들어가서 시장성을 가지고 접근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같이 일해본 경험으로 보아... 발부터 담가보고, 정보를 얻은다음, 세계 시장으로 나갈지 안나갈지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LG, KTF는 이미 들어가 있었다..
홈피에 있는 정보를 보고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한채, 미들웨어를 설계하도록 되어 있다.
미들웨어는 통신쪽의 wipi의 HAL이나 방송쪽의 포팅 레이어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디펜던트를 추가할 것이고, 그 위에 독립적인 플랫폼(서비스 지원)을 올릴 것으로 보이는 다른 쪽과 달리 미들웨어 -OS를 하나로 합치는 스탈을 추구하는 느낌을 받았다.
R1은 이미 출시되었고, 이미 삼성, LG에서 폰이 나왔다.
핸드폰셋의 기본적인 기능 + java vm 정도로 보여지고 있다.
새롭게 추가될 R2 버젼은 다음과 같다.
R2는 조금더 Advandced한 것이 들어가는데, 툴 킷, 프레임웍들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보인다. Logging, GPS, Device Management, SIM, Internet, Video Telephony 프레임웍이 추가되는 것으로 보아서, 미들웨어 레이어와 Application Engine Layer가 많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R1 설계에 대해서 이미 상품화가 진행된 것으로 보아 앞으로 R2도 설계되어 곧 핸드폰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IPR쪽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긴 하나, 특허쪽도 진행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런 미들웨어-OS의 이기종간의 통합 시스템은 점차 하드웨어 디펜던트한 부분에 대한 강화로 인식되고,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성능만큼 하지만, 포팅 레이어에 대한 다양한 구현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큰 관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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