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프리젠테이션

김혜성 지음
서울미디어 2006.12.01
평점

인상깊은 구절
KiSS란 Keep it Short and Simple이다.
즉, 짧고 단수한 프레젠테이션을 가리킨다. 윈스턴 처칠은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는 프레젠테이션은 프레젠테이션이 아리라고 했다. 그리고, 이는 마치 한편의 시와 같아야 한다고도 했다.
짧고 단순하다는 것은 그만큼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다는 말과 같다.
KISS는 청중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 넣는 것처럼 명쾌하게 한다. 청중은 이해를 통해 감동을 느끼고, 감동을 통해 움직인다.
프레젠테이션의 감동이란 전통 그림이 주는 감동과도 같다. 그림은 그 시대의 눈으로 보고, 그 시대의 마음으로 느껴야 하는 것처럼 KISS란 청중의 눈으로 보고, 청중의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그림 속에 간결한 표현과 여백이 있는 것처럼, KISS에는 단순한 표현과 청중이 직접 참여하는 여백이 있다. KISS란 명쾌하게 청중을 이해시켜, 감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프레젠테이션이다. 

 

저자의 박심함과 좋은 정보를 레퍼런스해서 만든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프레젠테이션쪽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 뒤에 나와있는 레퍼런스는 꼭 다 보고 싶을 정도로 잘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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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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