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OS Linux Server Cookbook 2번째 판을 CentOS 7 리눅스 서버 쿡북이라는 책으로 번역했고 2016년 12월에 발간된다. 어머니가 계신 병실에서 어머니를 응원하며 이 책을 번역했다. 


리눅스 관련 책을 늘 번역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다행히 번역과 출간까지 진행될 수 있어서 기뻤다. 

리눅스가 너무 어려웠지만, 리눅스를 공부하면서 리눅스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init.d과 xinetd의 매력을 빠진지 오래 되지 않았는데. 벌써 확 바뀐 CentOS 7.. 한국의 대부분의 회사는 안정성과 관리 때문에 Centos를 쓰게 되는데 CentOS 7의 내용은 반드시 공부할 만하다. 사실 상 CentOS 2에 해당될 정보로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뀐 것 같아서, 이번에 책 번역을 진행하게 되었다. 


개발자에게도 좋은 책이고,(한 때는 CentOS의 여러 응용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시스템 운영자/시스템 엔지니어에게 좋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원서>


https://www.amazon.com/CentOS-Linux-Server-Cookbook-Second/dp/1785887289



<번역>





http://www.yes24.com/24/goods/33674464?scode=032&OzSrank=10


http://acornpub.co.kr/book/centos7



번역자의 책 설명

센트OS 6보다 훨씬 좋아진 센트OS 7의 설치 및 기본 설정 방법,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파일 시스템과 서버에 안전하게 접근하도록 관리하는 방법과 파일, 프린터, 네트워크의 DHCP와 같은 다양한 자원 공유 시스템 설정 방법을 설명한다. FTP 서비스, 자체 DNS 서버 구축, 데이터베이스 서버 실행 방법, 메일과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 등의 고급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SELinux를 상세하게 설명하며, 도커(Docker) 운영 시스템 가상화로 작업하는 방법과 나기오스(Nagios)로 IT 인프라 장비를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번역자


코드를 좋아하는 개발자지만, 리눅스 운영체제도 좋아한다. 리눅스 커널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리눅스와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는데, 코드로는 어렵게 진행되지만 리눅스에서는 쉽게 할 수 있는 작업들을 알게 되면서 특히 리눅스를 좋아하게 됐다.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레드햇 리눅스, 센트OS, 우분투, 페도라 리눅스 배포판)을 사용할 기회를 얻으면서 다양한 지식을 쌓게 됐다.
네이버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1,000여 대의 센트OS 서버 시스템을 관리했고, 리눅스 커널 /tcpdump/ 자바 분석 툴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문제와 장애를 해결했으며, 아파치 서버/메일 서버/배포 서버/ 모니터링 서버/캐시 서버/Mysql DB 등의 구축 및 운영 업무를 해왔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센트OS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들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센트OS 7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센트OS 7은 기존과는 달라진 명령어를 갖고 있다. 새로운 설치자, 시스템 관리 서비스 기능, 방화벽 데몬, 리눅스 컨네이너 기능(도커(docker) 지원), SELinux, 방화벽 관리 시스템, 새로운 파일 시스템이 추가됐는데, 생각보다 배우고 익혀야 할 내용이 많았다. 그때 마침 이 책을 보게 됐고, 센트OS 7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기존에 센트OS 6을 잘 아는 개발자/시스템 운영자뿐 아니라, 센트OS 7을 처음 접하는 개발자/시스템 운영자에게 이 책은 센트 OS 7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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