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중학생,고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서, 저자가 쉽게 써준 것에 대해서 강한 감사를 드린다.

소프트웨어 공학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제품이던지, 프로세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들이 존재하지만, 의외로 사람에 대해서는 투자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사람을 중심을 두고 있어도 문화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 관리자들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조직문화가 계속 긍정적으로 바뀌고 생산적으로 바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왜 퇴보하는 것일까?

이 책을 읽고 나름대로 내 생각을 정리해서 관리자, 팀장, 팀원의 관계를 통해서 팀장의 역할을 그려본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회사에 기여도와 조직문화는 전혀 정비례는 아닌 듯 싶다. 즉, 이것은 관리자와 엔지니어간의 이질적인 간격이 존재함이 분명하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주는 불신임, 우울감, 허탈감은 분명 관리자의 책임이다.

관리자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팀장은 팀을 조직하고 생성하는 일만 할 뿐 아니라, 팀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상급을 적절히 주며, 비젼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교육을 시켜 주니어 엔지니어들의 캐리어를 높여 강한 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하루종일 앉아서 코딩을 하면서 신경질을 내는 사람보다는 웃으면서, 바쁘지만 여유있게 주위 팀원을 챙겨주고, 목적을 확실하게 만들어주는 일을 만들어야 하며, 항상 앞에 서서 팀의 방향성을 리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팀원들의 사기를 복돋아 줄 수 있고, 팀원 각각의 고충을 풀어주지는 못하지만,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관리자들의 요구사항을 잘 적절하게 막아줄 수 있는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어야 한다.

팀의 비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요구사항에 근접할 수 있도록 마음이 오픈이 되어야 한다. 진실된 작은 소리는 시끄러운 아우성보다 더 잘 들린다고 한다. 즉, 실력이 없더라도, 엉뚱한 질문을 하더라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프로세스에 너무 얽매이지 않도록, 독력해야 한다.

두번째 중요한 덕목은 실력이다.
아무리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더라도, 실력이 않좋으면, 팀원은 팀장을 무시할 수 있을 수 있다. 항상 공부하는 자세가 되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물어보는 것을 다 해결하는 사람보다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팀원이 헤메는 것을 막고 바로 갈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야 한다.

세번째 중요한 덕목은 분석능력이다.
즉, 주어진 요구사항을 분명히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불확실한 명세사항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가장 중요한 부분, 일을 적게 하려는 것을 캐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간결하게, 또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객에게 또는 시장에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네번째 덕목은 교육 개발 능력이다.
멘토링과 코치능력, 팀원 각자의 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세미나에 참석을 독려 혹은 경력관리가 가능하도록 노력해야한다.즉, 팀원들을 고객처럼 생각하고, 만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슈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도록 여러가지 정보들을 줄 수 있어야 하며, 틈틈히 세미나를 이용하여 개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야 한다.

다섯번째 덕목은 용기이다.
관리자는 성과를 보고 싶어한다. 또는 좋다고 하는 프로세스를 팀에게 적용시키고자 한다.
팀장은 적절한 안목이 있어야 한다. 즉, 팀의 문화, 조직의 문화가 프로세스 성숙도를 측정하는 기준과 맞지 않는다면, 회사의 가치를 더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즉, 문화를 바탕으로 프로세스가 바뀌는 것이지, 프로세를 무조건으로 신봉해서는 되지 않는다. 관리자 혹은 팀원에게 욕을 먹더라도 중용의 자세가 중요하다.
그냥 아는 것도 아니고, 신봉도 아닌 그 중간적인 성격을 지닌 프로세스를 적절하게 이용해야 한다.

여섯번째 덕목은 계획성이다.
월요일에는 항상 일주일을 시작하는 맘으로 전체 회의를 열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점검을 꼭 하도록 해야 한다. 헛다리 짚지 않도록 해야 하며, 계획적으로 나가야 한다. 각자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체크를 해야 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아무리 계획성을 가지고 있어도, 짜증이나 무표정으로 말하는 팀장보다는 당연히 웃으면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하는 게 훨씬 낫다.

커피를 마시고, 쇼파에 앉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주말을 어떻게 쉬었냐 하며,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회의실로 바로 가는 일은 팀원들에게 경직된 마음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월요일이라는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팀원들에게는 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먼저 자신의 솔직한 얘기를 통해서 웃으면서, 월요일 아침을 잘 시작하는 방향이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분위기가 항상 이렇지는 않을 것이다. 늘 일에 쪄들고 고생할 수 있지만, 반드시 중요한 부분은 팀장과 팀원들간의 신뢰성을 그 기반으로 하는 것이다.

이상으로 조직문화를 아름답게 바뀌기 위한 나름대로의 제안을 해보았다. 책의 내용은 참고용이고, 내가 나름대로 생각했던 부분을 반드시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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