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2를 읽고

미국의 ucla 심리학과 앨버트 멜리비안 교수는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말하는 비용-7%

말하는 방법-38%

말하는 모습-55%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깊숙한 통찰이 필요하다.

1. 청중에 대한 정보
2. 소문
3. 프레젠테이션의 목표
4. 일정
5. 스토리라인
6. 전략과 전술
7. 핵심표현
8.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는 모든 청중은 숫자에 약합니다. 아니 숫자를 부담스러워합니다. 이렇게 텍스트나 테이블 등으로 작성된 숫자의 의미를 파악하려면 다음과 같은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1. 슬라이드에 보이는 표를 본다.
2. 그 안에 적혀 있는 숫자를 읽는다.
3. 그 숫자들을 머릿속에 넣는다.
4. 숫자들을 조합하면서 그 의미와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클로징 섹션에서는 다음 두 가지 사항을 특히 유념해야 합니다.
1. 본론에서 말하지 않았던 새로운 정보나 메시지를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2. 이성적이 아니라 감성적으로 마무리 하십시오.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에는 많은 숫자들이 등장합니다. 어떤 숫자는 청중들이 그 규모를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작은 숫자이지만, 어떤 숫자는 쉽게 감이 오지 않는 큰 숫자입니다. 특히 프로젝트의 규모가 클수록 큰 수가 많이 등장합니다. 이런 천문학적인 숫자는 막연히 크다는 느낌은 받을 수 있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감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가슴에 와 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신조어의 활용은 프레젠테이션의 핵심 포인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강력하게 기억시키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이라고 해도 그것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늘 존재합니다. 새로운 개념일수록 혹은 중요한 메시지일수록 그것은 은유나 비유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프닝 후크

1. 연관있는 일화 활용하기

2. 강력한 인용구 활용하기

3. 비유나 사례 활용하기

4. 청중의 참여 요청하기

5. 질문하기

6. 상상유도하기

7.시사 이슈 제기하기

8. 논란을 일으킬만한 이슈 제기하기

9. 비디오 활용하기

10. 유명 인사 초청하기

11. 강력한 비주얼 제시하기

 

 

목적이 있는 애니메이션을 사용한다면 프레젠테이션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의 실질적인 효과

1. 메시지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메시지를 더 강화시켜 줍니다.

3. 청중과 프레젠터의 진행 속도를 일치시킵니다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설명할 때 청중들의 눈 높이를 맞추는 데 실패하는 프레젠터의 부류

1. 청중들이 너무 잘 알고 있는 이야기를 초반부에 할 때, 청중들은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2. 청중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할 때, 특히 청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들을 사용할 때, 청중들은 힘들어질 수 있다.

 

스토리는 프레젠테이션의 존재이유이자 핵심이다. 스토리 라인은 이 이야기를 어떤 순서로 전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프레젠터가 작성하는 대강의 스토리를 통해 어떤 자료를 어떤 순서로 펼칠 것인지를 잘 구성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에 등장하는 두 가지 유형

큐카드와 모니터 프롬프트가 존재한다.
큐카드는 주로 시연을 연출할 때 사용되고, 청중들이 보지못하게 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시연을 진행하는 기술적인 방법보다는 시연세션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을 코멘트로 적는다.
무대에 앞에 설치한 모니터 프롬프트를 이용하면 굳이 스크린을 쳐다보는 것 없이 슬라이드를 모니터에서 보면서 설명할 수 있다.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뒤 슬라이드를 한번에 보옂는 듀얼 프롬프트 장치도 쉽게 구성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 생각 추가)

프레젠터이센을 할 때, 큐카드의 크기는 아주 작지도 크지도 않은 a8 정도의 크기로 되어 파일단위로 쉽게 다음장으로 넘길 수 있게 하고, 글씨는 너무 작지 않게 써서 잘 볼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거도 중요하다고 생각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