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place api 를 테스트해보니, 특이한 점이 있다.


즉, 언어별로 검색 결과가 많이 또는 미묘하게 다른 점이 있다.


새로 추가된 autocomplete도 마찬가지이다.



재미있는 사례는 트레비 분수(trevi fountain)이다. 


ko 기반으로 trevi 검색하면 trevi fountain이 가장 먼저 나오는 검색어지만, 

en 기반으로 trevi를 검색하면 trevi fountain은 4번째로 나온다.




ko 기반, 한글로 '트레비 분수'로 검색하면 첫 번째만 트레비 분수 이고, 나머지는 나머지 19개는 호텔로 결과가 나온다.

호텔 랭킹(rate)까지 나온다. (이렇게 나오는 것은 에펠탑이다.)


en 기반, 영어로 'trevi fountain'으로 검색하면 호텔 뿐 아니라, 트레비 분수 근처의 정보도 보여준다.


즉, 언어별로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가 다르게 나온다. 

한국 사람들은 사랑하는 지역 poi 검색시에는 호텔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았다. 한국인을 위한 사용자 정의 설정인 듯 싶다. (구글 코리아가 이런 일을 하는 건가...)


그리고, place api가 상당히 느린 편이다.(700ms ~ 1.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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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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