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위터 CTO와의 간담회를 마치고 바깥에 나오는데..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 좋겠다는 인사팀 수장님이 얘기가 나왔다.





잠깐동안 망설였다.




아.. 내가 트위터 CTO와 밥을!!!   동료와의 점심 식사 약속을 어떻게 하지?


동료와는 다음 주에도 식사할 수 있긴 한데... 어떻게 하지?


으와..










인사팀 수장에게 정중하게 거절하고 동료를 만났다.


(쏘리 트위터 CTO~~)



저녁에 돌아보니.. 나는 미쳤나 보다... 


그런 기회를 놓치다니.. 




그래도 내 동료와 점심 시간 약속을 지켜서.. 그게 참 좋았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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