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마라톤보다 오로라가 좋다고 해서 자료를 찾아봤다.
오로라는 트위터에서 만들어진 오픈 소스로서 현재는 아파치 재단에 관리되고 있다.
아파치 오로라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크론(cron) 작업, 오랫동안 실행하는 서비스, 작업 관리를 위한 메소스 프레임워크이다.
* 트위터에서 개발되었고 나중에는 아파치 라이선스를 가진 오픈 소스로 전환되었다.
* 오랜 기간동안 공유 자원 풀에서 오랫동안 실행하는 작업을 유지한다. 한 대의 장비에서 실패하면 다른 장비에서 작업을 다시 예약한다.
* 스케쥴러 자체이기 때문에 특정 스케줄링 요구 사항이 있는 시스템에는 권장되지 않는다.
* 어느 시점이든 특정 작업에 대한 코오스 그레인드(coarse grained) 자원을 제공한다.
* 다중 사용자를 지원한다.
* 설정 중복을 피하기 위해 DSL(Domain Specific Language)을 사용해 설정을 지정한다.
오로라와 마라톤은 유사한 기능들을 제공하며 둘 다 서비스 스케줄러로 분류된다. 둘 사이에는 세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다.
* 오로라는 설치하기 쉽지 않다. 오로라는 쓰리프트(thrift) API를 노출한다. 즉, 프로그램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쓰리프트 클라이언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마라톤은 최대한 Hello World를 빨리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환경에서 해당 작업을 수행할 수있는 좋은 문서가 있고 갈 시간이 거의 없다. 그것은 REST API를 가지고 있고 마라톤은 설정을 위해 JSON을 사용한다.
* 오로라는 트위터와 같이 큰 회사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트위터 클러스터에는 수만 대의 장비와 수백 명의 엔지니어가 있는데 마라톤으로 기능을 빨리 개발했지만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느꼈다. 이에 대한 적절한 예시로 Docker 지원 기능을 들 수 있다. 마라톤은 선점(preemption)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 오로라는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SF, Apache Software Foundation)이 소유하고 있다. 즉, 오로라는 아파치 커뮤니티에 의해 주도되는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의 거버넌스 모델로 적용된다. 오로라는 사용자에게서 돈을 받지 않으며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게서 개발비를 받고 있지 않다. 마라톤은 메소스를 소유한 메소스피어(Mesosphere) 사의 소유이다. 메소스피어에게서 지원과 기능을 제공받으려면 유료로 진행될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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