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주식 투자를 하지 않지만, 예전에 가치 투자라고 하는 것을 한 적이 있다.
높은 PBR, 낮은 PER 을 보고 괜찮은 주식을 찾으려 했었는데,
관련된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펌질했다.
주식투자는 방정식이 아니다.
출처 : http://finance.daum.net/column/bbs/view.daum?articleId=5428&type=7944
위의 분산차트는 2005년에 자료를 토대로 개별종목의 PBR과 그 종목의 수익률을 그린 차트입니다.
이 차트에 회귀분석으로 추세선을 간단히 뽑아내면, 위의 표에 공식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마치 방정식처럼 y=-0.0799x+0.7485 라는 식을 뽑아낼 수 있고, 전체적으로 PBR이 높아지면 수익률이 하락하는 우하향 차트를 그릴 수 있습니다.
현실상에서 많이 만나는 랭킹데이터를 주식 그래프에서 볼 줄이야.
오랜 기간동안의 PBR, PER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목 수익률을 그려보면 좋겠지만, 이 차트만 봐도 PBR이 높은게 1년 수익률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절대로 수식만으로 주식 투자의 성공 방정식을 만들 수 없을 것 같다.
경험상, 절대 수식 정보도 중요하지만, 수식외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도 함께 봐야하는 것 같다.
(가치 투자를 부르짖었던 10년 전 멤버들은 어디 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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