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봤다. 이게 실화라니..
부조리한 현실, 뒤로 빠져있는 실무자들,
그리고 일로 보지 않고 자신의 아이라 생각하고 극비수사하는 수사관과 도사의 치열한 수사
사람의 인정을 못 받어 괴로울 수 있었고,
적당히 타협할 수 밖에 없는 한계에서
소신있게 했었기에 참을 수 있었다.
진실의 대가는 반드시 좋은 열매로 맺어진다는 실화 얘기가 즐거웠다.
"늬거 아이들이 유괴당해도 이따위로 할래?" 의 진실의 목소리가 귀가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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