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e 아키텍처

scribbling 2011. 7. 4. 18:46


Tile 아키텍처를 만든 Tilera 사는 최근에 브로드컴, 콴타, NTT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 회사는 x86이나 ibm의 power 아키텍처와 달리 칩상의 코어집적도를 높이는 방식을 사용하여 칩을 개발하고 있다
즉, 칩 안에 수십개~최대 백개의 core를 넣을 수 있다.
용도는 속도를 높이기 보다는 공간과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으로 만든 것으로서, 또한 프로세스안에는 pci 슬롯인터페이스, 이더넷 컨트롤러, 메모리 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노스브릿지나 사우스브릿 같은 칩셋이 필요가 없다.

IDC에서는 이런 부분이 부각될 수 있다.. 클라우드의 사업의 큰 단점인 전력 비용, 공간비용, 서버에서는 cpu가 놀고 있는 상황을 본다면.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이 cpu를 써서 적당히 가상화해서 쓸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가상화 서비스에 딱일 것 같다..

그리고, facebook 의 부사장은 Tilera 를 주목해야 할 회사라라고 했다.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73564

 헤일링거 부사장은 지난해 초에 있었던 한 기술 컨퍼런스에 참여해 티엘라(Tilera)와 시마이크로(SeaMicro) 등을 ‘주목해야 할 업체’라고 지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들 제품의 멀티코어 프로세서가 전력은 적게 먹는 대신, 컴퓨팅 파워가 우수하기 때문이라네요.

만약 사용하라면, 새로운 컴파일러로 포팅해야겠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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