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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제목은 Beating the business cycle입니다. 한국 번역은 좀.. 어색(?)하네요.

 

Beating the Business Cycle

 

 

경기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저점인지, 정점인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 저점과 정점을 잘 알 수 있는 지표가 있다면 그 방식대로 움직인다면, 최소한 돈을 잃는 확률은 저조할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사이클연구소(ECRI)는 지난 100여년간을 경제 호황, 불황을 예측하기 위해서, 지수를 개발해 왔습니다. 1946년 경기를 정확하게 판단해 줄 수 있는 지수를 이용한 경기 사이클을 측정하는 책을 발표하였고, 이후 1990년에 앨런 그린팬의 스승인 제프리 무어가 최초의 경기종합지수인 선행, 동행, 후행 지표를 만드는데 기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제 사이클 큐브라는 것을 만들어, 현실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들을 분석하고, 다양한 지표를 통해 경제의 모든 측면을 분석할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3차원 시스템은 경제성장, 고용, 인플레이션의 축으로 되어 있습니다. 경제성장은 무역과 국내 경제활동을, 국내 경제활동은 부분별 선행지수로 나누어져 선행지수의 값들을 종합하여 지수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일부 신문기사에서 이 경제 사이클 큐브를 증권회사들이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을 정도로 이 책은 영향력이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5&article_id=0000904434&section_id=101&menu_id=101)

 

 

 

경제사회에서 재고는  항상 경기의 진동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공황시, 제조업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문제였고, 점차 재고가 필요없는 서비스 산업이 제조업을 크게 능가함으로서, 재고가 많다고 해서, 꼭 경기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ECRI는 시황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주간선행지수(WLI)와 미래 물가 지수(FIG)를 경제계기판의 온도와 연료측정기로 비교를 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투자의 판단을 잘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자동차의 모든 부분을 자세하기 볼 필요없이 경기를 나타내는 운전대 밑에 있는 계기판만 있으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듯이, 경기의 싸이클을 보고, 투자를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책을 덮고 나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사실 선행지수는 앞으로의 경기전망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를 잘 나타내는 것이지요. 그래서, 거품을 걷어내는 조정이 될지, 침체가 될지, 반전하여 상승할 지는 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그래서, FIG와 WLI를 보기 위해서 홈페이지 (http://http://www.businesscycle.com/)에 들어가서 가입(http://www.businesscycle.com/users/signup.php?price_group=-2&PHPSESSID=4744f0d7240d161472db9b75ca171eb2) 하고, FIG와 WLI를 보려고 했디니, 단순히 지수만 있고, history는 볼 수 없었습니다. 매달마다 들어가서 적어놓거나, 인터넷 검색을 잘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짜로 볼 수 있는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WLI와 FIG가 약간식 상승하고 있죠? 누적으로 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Click on links in table for more information.

Free ECRI Data
Level
Growth Rate
Period Ending
Download Data
Weekly Leading Index
136.3
0.6 %
July 21, 2006
Available through
ECRI Light.
Weekly Leading Index (monthly)
136.1
0.9 %
June 2006
Available through
ECRI Light.
Coincident Index
150.9
3.1 %
June 2006
Lagging Index
152.4
6.0 %
June 2006
Future Inflation Gauge
122.6
0.5 %
June 2006
Available through
ECRI Light.

JOC-ECRI Industrial Price Index
                                               

 

주간 경제는 상승곡선이지만, 미래 인플레이션 지수도 덩달아서 올라가고 있네요.

(사실 많이 답답하네요..)

 

사실, 신문에서 보고 있는 통계청 자료인 기업실사지수,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고로 내려갔다고 발표하며, 경기가 하향 침체로 접어들었다는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우리는 그 지수를 신뢰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선행지수, 동행지수, 후행지수를 잘 파악하여 경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은 우리에겐 또다른 도전일지 모릅니다..

슬슬 통계청 자료와 한국은행 경제시스템 그래프를 보면서, 나름대로 분석를 해봐야겠네요..^^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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