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수평적인 문화를 경험했다는 점이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회사의 리스크를 해결할 때 개발 경쟁력을 높일 때 기분이 좋았다.
여전히 말단 직장인인데도 승진 못했다고 어려워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수평적인 문화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쿠팡" - 우리가 혁신하는 이유 책을 읽고 Aggresive 수평문화를 가진 문화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말로만 듣던 힘들다는 점이 이거였군.... ㅎㅎㅎ
좋은 내용을 발췌한다.
Wow -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한다.
Focus - 결과를 낼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깊이 있게 판다.
Fail Fast -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실패로부터 배운다.
Be Open -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
Believe - 나와 내 동료들과 회사의 미래를 믿는다.
PO는 쿠팡의 핵심 직군으로, 개별 파트의 소사장 개념으로, 미니 CEO라고 불린다.
성과를 평가하지 않지만 대화와 설득으로 일을 수행한다.
쿠팡은 커머스 전략을 위해 세 가지에 집중한다
-셀렉션 (selection)- 파는 물건의 종류
-프라이스 (price)
-컨비니언스 (convenience)
이를 통해 얻는 효과들은 아래와 같다.
- 사입을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
- 직접배송을 통한 서비스 품질 제어
- 직접배송을 통한 배송 서비스 질 향상
- 기술력(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서비스 편의성 향상
기술력(개발자)가 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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