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cyclic redundancy checking) : 주기적 덧(붙임) 검사

CRC는 통신 링크로 전송되어온 데이터 내에 에러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이다. 송신장치는 전송될 데이터 블록에 16 비트 또는 32 비트 다항식을 적용하여, 그 결과로 얻어진 코드를 그 블록에 덧붙인다. 수신측에서는 데이터에 같은 다항식을 적용하여 그 결과를 송신측이 보내온 결과와 비교한다. 만약 두 개가 일치하면, 그 데이터는 성공적으로 수신된 것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 그 데이터 블록을 재 송신하도록 송신측에게 요구한다.

 

ITU-T(이전의 CCITT)는 송신블록에 부가될 코드를 얻는데 사용되는 16 비트 다항식에 대한 표준을 제정했다. IBM의 SDLC와 다른 프로토콜들은 CRC-16과 다른 16 비트 다항식을 사용한다. 16 비트 CRC는 두 개의 비트가 동시에 에러가 난 경우를 포함하여,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에러에 대하여 99.998% 검출을 보장한다. 이 정도의 검출보증은 4 KB 이하의 데이터 블록 전송에는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이상의 대량 전송에는 32 비트 CRC가 사용된다. 이더넷과 토큰링 프로토콜에서도 모두 32 비트 CRC를 사용한다.

 

다소 덜 복잡하고 에러 검출능력도 다소 떨어지는 방법으로서 체크섬 방식이 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프로토콜 목록을 보려면 모뎀 에러교정 프로토콜을 참조하라


 

16비트 CRC 값 계산 코드

디바이스와 데이타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crc 체크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테스트용으로 16비트 crc 값을 생성하는 짧은 코드를 만들어 보았다. 사용 방법은 crc값을 만들고자 하는 데이타를 파일로 저장하고 아래 함수의 인자로 파일명을 전달해 주면 된다.

 

#include <stdio.h>
#include <stdlib.h>
#include <string.h>
#include <conio.h>
 
unsigned int CRC16R(char data, unsigned int crc16);
 
void main(int argc, char *argv[])
{
        FILE *in;       
        //unsigned char data[250];
        unsigned char *data;
        long len,fl,i;
        int tc;
        unsigned char temp;
        
        unsigned int crc1,crc2,crc16;
        
        crc1=0;
        crc2=0;
        crc16=0xffff;
 
        if(argc<2){
                printf("usage : crc <filename>\n");
                return;
        }
 
        if((in = fopen(argv[1],"rb")) == NULL){
                printf("can't open %s\n",argv[1]);
                return;
        }
 
        // read from file
        fseek(in,0L,SEEK_END);
        fl = ftell(in);
        fseek(in,0L,SEEK_SET);
 
        data = (unsigned char *)malloc(fl);
        memset(data, '\0', sizeof(data));
 
        for(len=0;len<fl;len++) {
                tc = fgetc(in);
                if (EOF==tc) {
                        fclose(in);
                }
                data[len]= (unsigned char)tc;
        }
        
        data[len]='\0';
 
        // calc. crc
        for     (i=0;i<len;i++){
                temp = data[i];
                crc16=CRC16R(temp, crc16);
                printf("0x%2x, 0x%4x\n", temp, crc16);
        }
 
        crc1 = crc16 & 0xff;
        if (crc1 <0x80) crc1 ^= 0xff;
        crc2 = ((crc16>>8)&0xff);
        if (crc2 <0x80) crc2 ^= 0xff;
 
        printf("crc16 is 0x%4x\n",crc16);
        printf("crc1 is 0x%2x\n",crc1);
        printf("crc2 is 0x%2x\n",crc2);
 
        free(data);
        getch();
}
 
unsigned int CRC16R(unsigned char data, unsigned int crc16)
{
        int i;
        unsigned int temp_crc16;
        unsigned char temp_data;
 
        temp_crc16 = crc16;
        temp_data = (unsigned char) data;
 
        temp_data <<=1;
        for ( i = 8; i > 0; i--){
 
                temp_data >>= 1;
                if ((temp_data ^ temp_crc16) & 0x0001)
                        temp_crc16 = (temp_crc16 >> 1) ^ 0x8408;
                else
                        temp_crc16 >>= 1;
        }
        return(temp_crc16);
}

 

출처: http://home.dasomnetwork.com/~leedw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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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sum의 이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checksum"은 바이트 스트림에서 계산된 하나의 값입니다. checksum은 바이트의 signature, 다시 말해서 연산을 이용한 바이트들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이트 스트림에서의 변화와 변조가 높은 확률로 간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checksum의 예는 데이터 전송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응용프로그램이 100바이트의 정보를 네트웍을 통해 다른 응용프로그램으로 전달할 때, 그 응용 프로그램은 바이트의 값에서 계산된 32 비트 checksum을 추가합니다. 이 정보를 받는 쪽에서 이 checksum은 받은 100 바이트를 기초로해서 다시 계산됩니다. 수신하는 쪽의 checksum이 발신 쪽에서 보내온 것과 다르면, 데이터가 어떠한 방법으로 변조되었음을 알려줍니다.

checksum은 (전형적으로) 계산한 데이터보다도 훨씬 더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에러를 가려 내기 위해서는 확률적인 모델에 의지합니다. 바이트 순서에서 숫자를 계산하기 위해서 연산법칙이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checksum은 해쉬 코드와 아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java.util.zip.CRC32 클래스는 checksum 연산의 표준의 하나인 CRC-32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checksum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응용프로그램을 보십시오.
텍스트 파일에 몇 가지 스트링을 입력하고 있으며, 이 문자열 리스트가 입력 후 변경되었는지 알고 싶은 경우, 예를 들자면, 누가 파일을 편집하기 위해서 텍스트 에디터를 사용했는지 알아 보고 싶은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응용프로그램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이 여기에 두가지 있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은 파일에 문자열 세트를 입력하고, 문자열에서 checksum을 계산합니다.

    import java.io.*;
    import java.util.zip.CRC32;

    public class Checksum1
    {
        // 파일에 기록할 이름들의 목록
        static final String namelist[] =
        {
            "Jane Jones",
            "Tom Garcia",
            "Sally Smith",
            "Richard Robinson",
            "Jennifer Williams"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OException
        {
            FileWriter fw = new FileWriter("out.txt");
            BufferedWriter bw = new BufferedWriter(fw);
            CRC32 checksum = new CRC32();

            // 목록의 길이를 입력
            bw.write(Integer.toString(namelist.length));
            bw.newLine();

            // 각 이름을 기록하고 checksum 업데이트
            for (int i= 0; i < namelist.length; i++)
            {
                String name = namelist[i];
                bw.write(name);
                bw.newLine();
                checksum.update(name.getBytes());
            }

            // checksum 기록
            bw.write(Long.toString(checksum.getValue()));
            bw.newLine();

            bw.close();
        }
    }

이 프로그램의 출력은 "out.txt" 파일에 다음과 같은 내용물로 되어 있습니다;

    5
    Jane Jones
    Tom Garcia
    Sally Smith
    Richard Robinson
    Jennifer Williams
    4113203990

마지막 줄의 숫자는 스트링 문자에서 찾아낸 모든 바이트를 결합한 것을 계산한 checksum입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파일을 읽습니다;

    import java.io.*;
    import java.util.zip.CRC32;

    public class Checksum2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OException
        {
            FileReader fr = new FileReader("out.txt");
            BufferedReader br = new BufferedReader(fr);
            CRC32 checksum = new CRC32();

            // 파일에서 이름의 수를 읽어낸다
            int len = Integer.parseInt(br.readLine());

            // 파일에서 각 이름을 읽어내고 checksum을 업데이트
            String namelist[] = new String[len];
            for (int i = 0; i < len; i++)
            {
                namelist[i] = br.readLine();
                checksum.update(namelist[i].getBytes());
            }

            // checksum을 읽어낸다
            long cs = Long.parseLong(br.readLine());

            br.close();

            // checksum이 일치하지 않으면 에러를 출력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름의 목록을 출력
            if (cs != checksum.getValue())
            {
                System.err.println("*** bad checksum ***");
            }
            else
            {
                for (int i = 0; i < len; i++)
                {
                    System.out.println(namelist[i]);
                }
            }
        }
    }

이 프로그램은 파일에서 이름의 명단을 읽어내고 이름을 출력합니다. "out.txt"를 텍스트 편집기로 편집하여 이름 중 하나를 바꾸면, 예를 들어서 "Tom"을 "Thomas"로 바꾼다면, 이 프로그램은 다른 checksum을 계산할 것이고, checksum 에러 메세지를 낼 것입니다.

이제, 누구든지 고의로 텍스트 파일을 변조 시키고, 새로운 checksum을 계산하고 그것 역시 변조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가능한 일이긴 하나,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것은 CRC-32 checksum 연산이 일반 사용자에게 그다지 쉬운 것이 아니고, 새로운 checksum 값이 무엇이어야하는지 계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checksum을 사용하는 또 다른 방법은 java.util.zip 에 있는 CheckedInputStream과 CheckedOutputStream 클래스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클래스들은 입출력 스트림에서 실행되는 checksum 의 계산을 지원합니다.
 

출처 : http://www.javastudy.co.kr/docs/techtips/000411.html

Posted by '김용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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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용환'
,

Megapass 메가패스 오늘 부로 드디어 해지했다.

해지신청을 하려고 했더니 짜증내고 건방진 목소리의 KT직원...

 

해지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다.

 

첫번째, 특정 3사의 신용카드외엔 받지 않는 것, 계좌이체은행도 많이 있지도 않다는 것

이것에 대해서 메일로 항의했더니, 어쩔 수 없다. 이 말이 들려왔다.

 

두 번째, 속도 늦은 서비스. 4메가 adsl 서비스가 이렇게 느려터졌나..

 

이번 주 월요일 전화해서 위약금이 얼마냐고 했더니, 9만원이라고 말해놓고, 오늘 해지 한다고 했더니 약 13만원 달란다.. 왜 그러냐구 했더니. 주렁주렁..

왜 해지하냐구. 서비스가 좋은데. 서비스장애에도 밤에도 전화받는다구.

글면 머하니... 원래 고객에게 잘 해주지..

 

앞으로 KT쪽 주식은 절대 안 살것다..

 

짜증나는 KT 직원의 목소리.. 이게 KT의 분위기이겠지... ^^

 

워이~ 워이~

 

배부른 자들..

Posted by '김용환'
,

감동으로 시작해서 감동을 끝나는 책. 재테크 완벽 가이드입니다.

전부 다 중요한 내욥니다. 여러분 시간되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잘 분류되어 있고, 잘 써먹을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전 ~ 새발의 피에요~ 여러분이 도와줘용~^^

 

제가 펀 글의 내용중 중요한 부분은 형광색을 칠했습니다. 참조하세요. 그리고, 목차만 봐도 이건 대박이네요`~^^

 

 

출처 :

http://blog.naver.com/businessbook?Redirect=Log&logNo=70004523006

 

 


 

결코 허황되지 않은, 100%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둔 종합 재테크

그동안 허황된 목표나 1% 소수 부자들의 돈벌이 성공담을 담은 재테크 도서에 괴리감을 느꼈던 99%의 평범한 생활인들을 위한 재테크 매뉴얼을 표방한 책이 나왔다. 단돈 10만 원 투자로 시작하는 종자돈 마련법에서 목돈을 굴리는 부동산 투자까지 금액별ㆍ기간별ㆍ분야별ㆍ연령별 실전 재테크 노하우를 제시한다. 자립 후 결혼 자금을 준비하며 재테크의 기초를 쌓아야 하는 20대, 내 집과 자녀 교육비 마련에 주력하며 가족의 건강과 노후 대비를 위해 서서히 보험도 챙겨야 하는 30대, 그동안의 대출금을 모두 갚고 제2차 자녀 교육비 및 목돈을 마련하며 안정적인 재정 기반의 틀을 닦아야 하는 40대, 부동산 임대 사업이나 창업을 통해 자산을 안정적으로 불리며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 50대의 연령대별 재테크 기법을 한 권에 담았다.


“한국에서 돈 버는 방법은 모두 이 책 안에 있다!”

이제 막 돈을 벌기 시작한 재테크 초보자는 물론 종자돈을 모으고 수억 원의 목돈을 굴릴 방안을 찾고 있는 고액 투자자까지 투자처별로 찾아 읽기 편하도록 백과사전식으로 구성되었다. 금융 투자로 시중 실질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챙기며 종자돈 모으는 비법, 돈과 시간을 아끼는 인터넷을 통한 재테크 습관 들이기, 알짜 보험을 골라 노후와 비상시를 대비하는 지혜, 펀드 투자로 은행 이자의 2배 이상을 얻는 방법, 내 집 마련․땅 투자․임대 사업에 초점을 맞춘 알짜배기 부동산 투자법, 신용 등급을 높이고 부가 서비스를 철저히 챙기는 신용카드 사용법, 창업 자금 마련에서 프랜차이즈와 개인 창업의 비교까지 총망라한 조기 퇴직 시대 창업 성공법 등의 재테크 실전 지침을 제시한다.


아버지와 아들의 공저로 평생 재테크의 실례를 보여 주는 이색적이고 새로운 구성

제3부에 실린 지은이 ‘부자(父子)의 부자(富者) 되기’―실제로 20대 후반의 나이에 부동산 재테크로 남부럽지 않게 든든한 삶의 기반을 마련한 아들(김명진)의 인생 전반전 재테크와 은행 지점장 출신 재테크 전문가인 아버지(김의식)의 40대 이후 인생 후반전 재테크는 세대를 뛰어넘는 성공 다큐멘터리로도 읽힌다.

30년 가까이 은행에서 근무한 50대 아버지는 리스크를 피해 가는 노련한 재테크 지혜를, 20대 초반부터 경제적으로 자립해 일찍이 내 집 마련은 물론 삶의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한 아들(김명진)은 참신한 최신 재테크 노하우를 꼼꼼하게 챙겼다.


“가족은 재테크 운명 공동체” “40세를 기점으로 인생 전후반의 ‘돈 체력’ 안배 잘해야”

재테크의 첫걸음은 수입 및 지출의 관리이다. 저자들은 이것을 아예 ‘절약’이 아니라 ‘지출 통제’라고 표현하고 설명한다. 저자들이 강조하는 지출 통제법 중 대표적인 것은 기본적으로 월급 통장, 적금 통장, 생활비 통장 등 3개의 통장을 만들어 반강제적으로 용도에 맞추어 쓰라는 것이다. 또 다른 지출 통제법으로 가족카드나 체크카드 사용을 통한 ‘한 가족 한 카드 갖기 운동’을 제언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지출 통제에만 머무르지 말고 재테크로 돈을 불릴 기회가 오면 반드시 그 기회를 잡으라고 역설한다. 종자돈이 마련되면 단기 금융 상품이나 펀드에 투자해 돈이 돈을 버는 구조의 기초를 닦고, 이로써 목돈이 모아지면 부동산이나 창업으로 눈을 돌려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완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금리ㆍ경제 불황ㆍ조기 퇴직 시대 확실한 재테크 및 투자 대안 제시

지난 5월, 국민은행이 1년짜리 정기예금의 금리를 4.0%에서 3.8%로 인하하면서 본격적인 예금 금리 3%대 시대로 접어들었다. 요즘 같은 불황기와 저금리 시대에는 지금 당장 1,000만 원짜리 적금이 만기 돼도 재테크 초보자와 고수는 똑같은 위치에 있다. 1,000만 원을 은행에 맡겨 봐야 매달 3만 원 이자 받기도 힘들다. 이러니 돈 굴릴 방법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이럴 때 저자들은 제2금융권의 조합예탁금이나 MMF, CMA 등의 단기 투자를 권한다. 재테크를 하려면 이처럼 가장 먼저 금리의 눈치를 보아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은 분산 투자 효과를 노린 초단기, 중장기적 관점의 재테크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저금리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는다. 또한 저자들은 지렛대 효과를 노린 대출을 통해 저금리 시대의 이점을 누려 보라라고 권한다.



[저자 소개]


지은이 김의식은 가난한 나무꾼의 아들로 태어나 남들보다 3년이나 늦게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어렵게 대학을 졸업한 후 ‘도장과 주판만 있으면’ 된다는 은행원의 길을 선택했지만, 도장과 주판 이상의 노력과 열정으로 제일은행에서 28년간 주요 지점장 등을 지냈다. 틈틈이 주경야독으로 경영학 박사가 되었다. 월급의 15% 이상을 꼬박 투자해 학원을 다니고 책을 읽는 등 꾸준한 자기 계발 덕택에 재테크 전문가로 변신하여 명예퇴직의 시련을 이겨냈다. 경희대 행정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석사), 연세대 교육대학원(석사), 인천대 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주)후박 대표, (주)세이브존 사외이사,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강사,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인천대학교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금융연수원,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 삼성SDI 등 여러 기관 및 기업체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안방 재테크》, 《바람이 없을 때는 노를 저어라》, 《금융 섭외의 전략과 실천》등이 있다.


지은이 김명진은 공저자 김의식의 아들로 이미 6권의 컴퓨터 도서를 펴낸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재테크 전문가인 부친의 경제적 도움 없이 청약 통장에서 시작해 20대 후반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2030 재테크의 성실한 실천가이다. 재테크 컨설팅 분야에서 부친과 ‘동업 관계’지만 고객 상담 및 자기 계발에 있어서는 ‘경쟁 관계’이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속동물병원에서 외과 조교로 근무하면서 동 대학원의 임상수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지은 책으로 《디자인이 있는 페인터 5》, 《페인트샵 프로 6.X로 배우는 홈페이지 디자인》,《플래시 4 그대로 따라 하기》 등 다수가 있다.

 

 

[차례]



             머리말_실천 가능한 재테크! 실현 가능한 부자의 길!


            제1부_부자의 마음과 용기를 가져라


 이제 재테크는 제1장_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절대적 무기

             돈에 질 수는 없다

             재테크, 자유인의 필수 교과목

             삶의 균형을 잡아라

             절망 권하는 사회에 맞서는 힘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라

             사랑하는 가족을 끝까지 책임져라

             가난을 절대로 물려주지 마라

             가족은 재테크 운명 공동체

             자본 집약형 교육 시대에 대비하라

             아무도 당신의 노후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자녀로부터 독립하라

             지갑이 텅 비면 더 일찍 병든다

             최소한 5억은 모아야 한다


 라이프 사이클과 돈 제2장_긴 강의 물길처럼 돈에도 흐름이 있다

             회사를 믿지 마라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아라

             돈은 악의 뿌리? 천만의 말씀!

             재테크, 신기루를 조심하라 

             제로섬 게임을 피하라

             고기 잡는 법에서 요리법까지 터득하라

             남을 따라 하는 것은 재테크가 아니다

             돈보다 지식이 부자에 더 가깝다

             1원이 수십 억을 좌우할 수도 있다

             담배 한 갑이 1억이 되어 돌아온다

             첫째도 종자돈, 둘째도 종자돈

             월급만으로 1,000만 원 만들기

             맨해튼의 신화와 돈의 미래 가치


 정보를 돈으로 만드는 방법 제3장_재테크는 정보 싸움이다

             공부하고 준비하라

             아직 인터넷을 모른다고?

             다양한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라

             정보를 철저히 분석하라

             승부 근성과 실물 감각을 길러라

             한국형 재테크의 방향을 찾아라

             재테크에 실패하는 5가지 유형

             나에게 꼭 맞는 재테크 찾기

             자기 계발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종합 재테크 리모델링으로 접근하라


             제2부_이것이 알짜 한국형 재테크다


 금융 테크     제1장_10만 원만 있다면 당장 시작하라

             금리를 속속들이 꿰고 있어야 한다

             저금리 시대를 돌파해 내는 금융 상품

             제2금융권의 조합예탁금을 노려라

             절세 상품, 무시하지 마라

             저축하고 연말 정산 챙겨라

             중도 해지 말고도 대안이 있다

             청약 통장으로 집도 사고 돈도 벌어라

             증권사 종합자산관리 통장을 월급 통장으로

             금융 거래의 생명선

             대출로 재테크하는 특급 노하우


 인터넷 테크    제2장_은행 갈 시간에 차라리 돈을 번다

             인터넷 거래, 못하면 돈이 샌다

             은행 가봐야 1원도 더 주지 않는다

             핸드폰 모바일 뱅킹 선수되기

             특화 서비스를 눈여겨보라

             세금과 공과금도 인터넷으로

             인터넷 모임 통장 200% 활용법

             통합 계좌 관리가 보약이다

             인터넷으로 보험에 가입하라

             인터넷으로 공매에 참가하라


 보험 테크      제3장_여기에 노후 대책의 왕도가 있다

             왜 하필 보험일까?

             보상과 보장의 범위부터 확인하라

             가입 전에 우선순위를 정하라

             일부러라도 요모조모 따져라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보험 설계

             통합보험으로 꿩 먹고 알 먹고

             보험 제도 변화를 놓치지 마라

             보험 깨지 말고 대체 제도를 활용하라

             방카슈랑스 활용 전략

             변액연금보험으로 노후를 준비하라

             자동차보험 가입 전 체크 리스트

             자동차보험 재테크 10계명

             온라인 자동차보험에 주목하라

             유학이나 여행 전에 꼭 보험 들고 떠나라


 펀드 테크      제4장_직접 투자보다 편하고 짭짤하다

             초보도 쉽게 돈 버는 주식 간접 투자

             초보에게 유용한 주식형 펀드

             금리 변동기에는 단기 상품이다

             목표 수익률을 직접 결정하는 펀드를 찾아라

             지수 연동 상품의 타이밍을 잡아라

             10만 원부터 투자하는 적립식 펀드의 매력

             절세형 펀드로 돈 벌어라

             부동산 펀드로 아파트를 잡아라

             해외 펀드로 눈을 돌려 보자

 부동산 테크    제5장_세상은 넒고 기회는 아직도 많다

             부동산과 인생 설계

             꼭 알아야 할 부동산 투자 요령

             부동산 투자 환경이 확 바뀌었다

             모기지론 공략법

             내 집 마련 첫걸음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게 집 싸게 사기

             아파트 테크의 1급 비밀

             여윳돈 펜션에 투자하는 법

             상가 투자의 알짜배기 지혜

             성공적인 땅 투자법

             합리적으로 1가구 1주택을 유지하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부동산 경공매


 창업 테크      제6장_최고의 재테크는 창업이다

             싹수가 노랗다면 갈아 치워라

             창업 실패의 법칙을 배워라

             아이템 선정의 최신 흐름

             정보 수집 통로를 확보하라

             사업 계획 없는 창업은 반드시 망한다

             자금 조달, 이런 방법도 있다

             점포 선택의 실전 지침

             손님 잘 모시기만이 살길이다

             프랜차이즈 자세히 뜯어보기


 신용카드 테크 제7장_되로 쓰고 말로 벌어라

             대표 카드 두 장만 남기고 잘라 버려라

             가족카드나 체크카드를 꼭 만들어라

             연회비와 수수료 아끼는 비법

             공짜와 할인 서비스 철저히 벗겨 먹기

             소득 공제로 돈을 돌려받아라

             악착같이 포인트를 챙겨라

             죽을 각오로 신용을 관리하라


            제3부_평생 재테크의 진짜 길이 여기 있다


 연령대별 재테크 환경 제1장_연령에 따라 재테크 전략이 다르다

             처음으로 돈을 버는 20대

             종자돈이 필요한 30대

             경제적 안정이 필요한 40대

             노후 대비가 필요한 50대 이후


인생 전반전 맞춤 재테크 제2장_40세가 되기 전에 모두 끝낸다

             부모에게 손을 벌리면 재테크 체력이 약해진다

             월급의 절반을 저축하는 노하우

             먼저 빚부터 청산하자

             반드시 청약 통장에 가입하라

             월급의 10%는 자기 계발에 투자하라

             결혼 자금 만들기

             내 집 마련의 지름길

             맞벌이 신혼부부는 이렇게 돈을 모아라

             카테크도 무시할 수 없다

             보험 잘 드는 지혜

             알뜰 살림을 프로그래밍하라

             아파트 평수 늘리기 실전 지침


인생 후반전 맞춤 재테크 제3장_본격적으로 노후에 대비한다

             책임감 있는 재테크 전략을 짜라

             퇴직금으로 노후 준비하는 요령

             창업자를 위한 자금 운용의 묘수

             여유 자금은 이렇게 굴려라

             인생 후반전의 부동산 투자는 이렇게

             적금과 보험은 만기까지 붙잡고 있어라

             급하게 목돈이 필요하면?

             자녀와 관련된 재테크


             맺음말_돈에 따르지 말고 돈이 따르게 하라



[추천의 글]


저금리가 지속되고 실질 금리는 더 낮은 상황이다. 재테크 마인드를 다잡고 생활 주변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를 지금 바로 시작한다면 우리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다년간 은행에 근무한 저자가 현장 체험과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쌓은 재테크 노하우를 토대로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매우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 받을 것으로 믿는다. 

―로버트 A. 코헨_제일은행장


김의식 교수는 대학 강의를 시작하기 전 28년을 은행에서 일했다. 가장 성실하고 가장 섬세하며 그리고 고객을 가장 우선적으로 섬기는 은행 지점장이었다. 그가 몸으로 체험하고 고객에게 항상 권유해 온 생활 속의 재테크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쓰고 있다. 온 가족이 읽고 실천하면 경제생활에 크게 보탬이 되는 책이다.

―어윤대_고려대학교 총장


적은 급여로 하루하루 빠듯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재테크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특히 불안한 미래에 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저금리에 불안해하면서도 내 집 마련에서 노후 대비까지 확실한 재테크를 원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이다.

―용석봉_(주)세이브존 대표이사



[본문 속으로]


영국의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조지 기싱은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돈으로는 가장 귀한 것들을 살 수 없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이 상식적인 말은 곧 그들이 돈이 부족해서 고생한 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 줄 뿐이다. 생계비 몇 파운드가 부족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겪어야 했던 그 모든 슬픔과 메마름을 회고해 볼 때, 나는 돈의 위력 앞에서 새파랗게 질리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나는 얼마나 많은 흐뭇한 즐거움을, 모든 사람들이 마음으로 희구하는 소박한 행복을 가난 때문에 상실해야 했던가.” ―20쪽


우리나라 40~50대 남성의 사망률이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편이라는 보도가 있다. 현재 6살인 딸을 둔 30대 중반의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장에서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함께할 수 있는 확률은 100명 중 19명꼴이라고 한다. 만약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가족들에게 남겨 줄 것이 아무것도 없는 가장이라면 현재 진정으로 중요한 일을 하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27쪽


시장이 불안하고 금리가 낮은 이때, 지금 당장 딱히 투자할 데는 없지만 그냥 놀려 둘 순 없는 돈이 있다면, 은행의 MMDA나 투신사의 MMF, 종금사의 CMA 등이 대표적인 투자 상품이다. 이 상품들은 단기간에도 연 3% 이상의 이자를 지급한다. MMDA는 예금자 보호 대상에 속하며 가입 한도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5,000만 원 이상을 넣어야 은행보다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다. MMF 역시 가입 한도에 제한이 없으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CMA도 금액에 상관없이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예금자 보호 대상에 속한다. ―80쪽


통합보험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필요한 시점에 보장 내용을 추가해도 되고, 보장 금액 또한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보험 해약으로 손해 볼 가능성이 다른 보험에 비해 적다는 것이다. 또 필요한 보험만 순수 보장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여러 개의 보험에 따로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 측면에서 15~20% 절약할 수 있다. ―132쪽


온라인 자동차보험이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직접 가입하는 자동차보험을 말하는 것으로 기존의 자동차보험에 비해 보험 대리점 등 중간 판매 단계에 들어가는 비용만큼을 할인해 준다. 이는 인터넷으로 책을 살 경우 동네 서점보다 10~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과 같다. ―145쪽


지금 수중에 100만 원이 있다 해도 그것으로는 돈이 될 만한 종목 하나도 사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돈으로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면 여러 우량 종목을 동시에 매입하는 효과가 있다. 주식형 펀드는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한 대표적 간접 투자 상품이다. 주식에 투자하려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조성한 자금을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전문 투자 기관이 운용하는 것이므로 초보 투자자들에게 권할 만하다. ―151쪽


금융 시장 불안으로 직접 투자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요즘 소액으로도 투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적립식 펀드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적립식 펀드는 은행 정기적금처럼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주식과 채권 운용 실적에 따라 수익금이 계산되는 상품이다. 큰 부담 없이 매월 10만 원 정도를 투자해서 목돈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기적으로도 분산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단기 투자 상품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58쪽


은행의 금융 상품과 마찬가지로 펀드도 이자 소득세를 안 내거나 적게 내는 비과세 또는 세금 우대 상품을 활용하면 실질 이율을 1~2% 정도 더 높일 수 있다. 또 연말먈 정산 때 소득 공제 혜택이 있는 펀드 상품을 활용하면 의외의 수확을 얻을 수 있다. ―160쪽


부동산 투자의 매력이 당장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현재의 저성장, 저금리하에서 부동산만 승승장구하지는 않는다. 부동산 경기가 마냥 좋았던 2003년 이전처럼 주목 받는 지역에 집을 사놓기만 해도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하면 안 된다. 다만 투자 마인드를 ‘단기 고수익’에서 ‘장기 안정적 수익’으로 바꾸는 자세가 필요하다. ―169쪽


아직 전셋집에 살고 있으면서도 투자나 재테크를 목적으로 목돈을 융통해 새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을 어렵잖게 본다. 이러한 투자 구조는 투자한 주택 가격(전세 가격 포함)의 상승 폭이 크고 현재 자기가 전세로 살고 있는 주택 가격 상승률을 능가하는 경우에만 좋은 방법이다. ―169쪽


월수입이 180만 원인 M씨는 의정부에 있는 아파트를 한 채 사서 보금자리로 삼을 예정이다. 입주하려고 봐 둔 집을 사려면 1억 원 안팎이 더 필요한데 이 돈을 융통하려 모기지론을 받자니 부담이 된다. 돈을 버는 사람이 M씨뿐인데 매달 70만 원 안팎의 원리금을 갚아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남은 돈으로는 이리저리 들어가는 생활비로 쓰기에도 벅차다. 곧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에 당장 생활에 지장이 생길 것은 뻔한 일이다. M씨처럼 월수입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매달 일정액을 갚아 나가야 하는 모기지론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정부 지원 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금리도 연 6%대로 모기지론보다 약간 유리하다. 만기도 최장 20년으로 모기지론과 크게 다를 바 없다. ―181쪽


우선 자신의 형편에 맞는 땅을 몇 곳 골라 충분히 검토해 보자. 중개인의 설명을 듣고 등기부 등본도 검토해 보고 주인도 직접 만나 본다. 이런 노력을 통해 우선 땅의 정체를 밝혀내라. 즉, 순수한 원시림인지, 땅 장사꾼이 둘러대는 가치 없는 땅인지, 땅문서 위조범과 마주친 것인지, 땅 주인이 계약금·중도금까지 받은 후 사라져 버릴 사기꾼은 아닌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특히 너무 싸다고 느껴지는 땅, 사정 때문에 급매로 내놓았다는 땅, 땅값을 아무리 깎아도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의 땅은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197쪽


당장에는 유망 아이템으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창업 시기를 잘못 선택하면 막차를 타는 결과가 되어 점포 처분이나 시설 이전이 어려울 경우가 발생한다. 100% 성공 가능한 사업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곧 경쟁자가 뛰어들 수밖에 없으며, 그렇게 되면 실패할 확률도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업 시에 유망하다고 판단해 선택한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결코 영원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현재를 중심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해야 한다. ―214쪽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를 평가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이미 영업을 하고 있는 기존 가맹점을 방문해서 조사하는 것이다. 가맹점 업주의 입을 통해 본부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가맹점 중에는 실적이 뛰어난 우량점이 있는가 하면 실적이 좋지 않은 부실점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맹점을 방문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230쪽


이제 지갑 속에 카드를 여러 장 넣고 다니며 자랑하던 시대는 지났다. 급여나 저축 이체와 관련된 주거래 은행에서 발급한 카드와 상대적으로 자신에게 유용한 할인 혜택 및 부가 서비스가 많은 카드, 이 두 장만 있으면 충분하다. 결혼이나 내 집 마련 등으로 은행의 도움이 필요할 때 평소에 소수의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해서 쌓은 거래 실적과 신용도는 큰 도움이 된다. ―233쪽


두 번째로 만들어야 할 통장은 지갑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생활비 통장이다. 매월 사용할 용돈이나 생활비는 월급 통장에서 바로 빼내어 사용하지 말고 매월 일정 금액을 생활비 통장으로 이체시켜 놓고 그 한도 내에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신용카드나 현금카드 계좌는 반드시 이 통장으로 정해야 한다. 월급 통장과 관련해서는 절대로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를 만들지 않는다. 이 생활비 통장의 한도 내에서 체크카드를 만들어 쓰는 것도 바람직하다. ―269쪽


새내기 직장인이거나 아직 내 집을 마련하지 못했고 그동안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 놓지 않은 사람이라면 우선 청약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청약저축은 대한주택공사 등이 공급하는 저렴한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그동안 서울에서는 이런 물량의 공급이 적어 활용도가 다소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앞으로 3~4년간 서울의 알짜 지역으로 꼽히는 문정, 장지, 강일, 발산, 마곡 지구와 몇몇 그린벨트, 수도권의 판교, 파주, 김포 등의 2기 신도시에서 청약저축으로 분양 신청이 가능한 아파트가 다수 지어질 예정이다. ―272쪽


결혼 후 가장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는 시기는 자녀가 태어나기 전까지이다. 2단계는 자녀가 태어난 후 취학하기 전까지이다. 이때 얼마만큼 돈을 모아 놓지 않으면, 곧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로 인해 지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저축할 여유가 사라져 나중에 큰돈을 마련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가 돼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결혼 직후 신혼 시절에는 꼭 필요한 용도가 아니면 웬만한 지출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신세대 부부의 특징이 여가 생활에 대한 지출이 많다는 점인데, 여가 생활비를 과감하게 줄이는 것도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이다. ―278쪽


종자돈을 모으려면 세금 우대나 비과세 적금 통장을 1~2개 정도 만들어서 매월 일정액을 불입한다. 그리고 그 외에 주택청약저축이나 부금으로 월 10~20만 원씩 불입한다면, 내 집을 마련할 때나 이미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나중에 큰 평수로 옮길 때 도움이 된다. 즉, 청약 통장으로 10~20만 원, 정기적금으로 월 50만 원 정도를 붓고, 각종 우대 적금을 남편과 아내 이름으로 각각 월 40만 원씩 불입하는 것이 월수입이 280만 원인 맞벌이 부부에게는 최선의 방법이다. ―292쪽

Posted by '김용환'
,

 

cafe.daum.net/10in10in10

10년안에 10억모으는 공부하는 부자되기

 

 

 

 

이 책은 더이상 판매하지 않습니다. 교보문고에 갔더니, 절판되었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도서관에서 빌려보았습니다~^^

 

이 책을 보았는데, 아래의 IQ 문제가 있더군요. 돈IQ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서 얼마나 경제적 지식이 알고 있는지를 물어보고, 진단해 줍니다.  한번 재미로 풀어보세요~^^

 

 ‘머니 브레인 서바이버’ 돈 IQ 측정법

 

출처 :

http://blog.naver.com/truelies1027?Redirect=Log&logNo=140003448144

돈에 대한 지식지수를 나타내는 돈 IQ. 과연 나의 돈 IQ는 얼마나 될까? 추상적으로 알고 있는 돈 지식을 계량화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편의상 다음의 15개 문제를 통해 자신의 돈 IQ를 한번 체크해 보자.

 

처음 7개 문제는 초급 정도, 다음 5개 문제는 중급 정도, 마지막 3개 문제는 고급 수준이다.

 

12개 이상을 맞춘다면 살아가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7개 미만을 맞춘다면 살아가는데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다.

 

남에게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지 못해 남보다 훨씬 늦게 돈을 모을 수 밖에 없다. 어쩌면 평생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7개 미만으로 맞추었다면, 하늘을 우러러 마음껏 부끄러워하라.

 

1.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고 할 경우 다음 중 어느 쪽이 예금자에게 유리한가?

 

 1)단리이자지급방식 2)복리이자지급방식 3)둘 다 마찬가지다.

 

2. 은행에서 파는 투자신탁상품에 적용되는 금리는?

 

  1)변동금리             2)고정금리             3)확정금리

 

3. 증권회사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1)주식만 사고 파는 곳이다.

  2)주식과 채권만 사고 파는 곳이다.

  3)주식, 채권 이외의 금융상품도 취급한다.

 

4. 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무엇이라 하는가?

 

  1)실세금리     2)예대마진     3)뮤추얼펀드

 

5. 아파트 근처에 산이나 강이 있을 경우 아파트 가격은 어떻게 되는가?

 

  1)곤충이 많아서 가격이 떨어진다.

  2)자연풍광이 좋아서 가격이 올라간다.

  3)산사태가 일어나거나 강이 범람할 수 있어 가격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6. 다음 중 떴다방과 가장 관련이 있는 분야는?

 

   1)부동산     2)주식        3)채권

7. 다음 중 세금우대저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타당한 것은?

 

  1)이자, 배당 등 금융소득에 대해 세금이 전혀 부과되지 않는 저축상품이다.

  2)저축기간이나 상품에 관계없이 1인당 특정한도 내에서 세금우대 혜택을 주는 것이다.

  3)이자소득에 대한 일반세율은 16.5%이나 세금우대저축에 가입하면 세율이

    일반세율의 절반인 8.25%이다.

  4)현재 세금우대저축상품으로는 개인연금저축,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등이 있다.

 

8. 다음 중 종신보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1)종신보험이란 보험계약자가 사망하면 보험금을 지급받는 보장성 보험상품이다.

  2)종신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보험금을 탈 확률이 거의 100%라는 점이다.

  3)가입하고 3년이 지난 김씨가 자살을 했다면 보험금이 나오지 않는다.

  4)종신보험의 가장 큰 단점은 보험료가 비싸다는 점이다.

 

9. 증권시장에서 말하는 트리플위칭데이란 무엇을 얘기하는 것인가?

 

  1)지수선물, 지수옵션, 개별옵션의 만기가 겹치는 날

  2)지수선물, 지수옵션, 현물의 만기가 겹치는 날

  3)지수옵션, 개별옵션, 현물의 만기가 겹치는 날

  4)주가가 대폭락한 월요일

 

10. 홍길동씨는 향후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도 손실은 보기 싫다. 홍길동 씨에게 가장 알맞은 금융상품은?

 

   1) ELS            2)MMF          3)투자신탁상품(주식형)          4)투자신탁상품(혼합형)

11. 다음 중 물가와 금리와 환율의 차이에 대해서 바르게 설명한 것은?

 

   1)물가가 올라가면 금리는 내려가지만 환율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2)물가가 올라가면 금리도 내려가고 환율도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

   3)물가가 올라가면 금리는 올라가지만 환율은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

   4)물가가 올라가면 금리도 올라가고 환율도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12. IMF 이후 우량은행, 부실은행의 판별 잣대가 되었던 것은?

 

    1)PER      2)PBR         3)ROE           4)BIS 비율

13. 다음 중 금융기관이 아닌 것은?

 

    1)파이낸스               2)신용협동조합                 3)상호저축은행        4)보험사

14. 다음 중 어음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단리차입금을 차입할 때 사용되는 약속어음을 진성어음이라 한다.

    2)상거래에 사용한 어음을 융통어음이라 한다.

    3)대부분 어음이라고 하면 진성어음을 이야기한다.

    4)환어음은 실제 상거래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는다.

 

15. 다음 중 연결이 잘못 된 것은?

 

    1)ABS -  자산유동화증권 

    2)MBS - 주택저당증권

    3)SPC - 유동화전문회사

    4)CBO - 주식담보부증권

 

풀이

1. 복리란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방식이다. 따라서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당연히 복리로 지급하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

 

2. 대부분의 은행상품은 고정금리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적배당형상품도 많이 취급하고 있다. 투자신탁상품은 실적배당형상품으로서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3. 증권회사에서는 주식, 채권 이외에도 CD, RP, 수익증권, 뮤추얼펀드 등도 취급한다.

 

4. 실세금리는 금융시장의 지표금리인 국고채유통수익률(3년물)에 따라 연동되는 금리를 말하고, 뮤추얼펀드는 간접투자상품의 일종이다.

5. 같은 아파트단지라도 산이 보이는 동과 그렇지 않은 동과의 가격차이가 있으며, 특히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와 보이지 않는 아파트 사이에는 큰 가격차이가 존재한다.

 

6. 떴다방이란 부동산 분양을 하는 곳에서 일정한 기간 동안만 빤짝 영업을 하는 복덕방을 말한다.

7. , 번은 비과세 상품에 대한 설명이고, 번의 세금우대 저축의 세율은 10.5%이다.

 

8. 자살하는 경우라도 가입한지 2년이 경과하면 보험금이 나온다.

9. 현물은 만기라는 개념이 없고, 주가가 대폭락한 월요일은 블랙먼데이라고 한다.

 

10. MMF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금융상품이고, 혼합형투자신탁은 주식형과 채권형의 중간 형태이다.

11. 물가가 오르면 인출금액이 늘어나 금리가 올라가고 유동성이 풍부해져 환율도 올라가게 된다.

 

12. PER은 주가/주당순이익, PBR은 주가/주당순자산,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을 이야기하며, BIS 비율이란 국제결제은행(BIS)가 정한 자기자본비율을 말한다.

13. 파이낸스는 금융업으로 허가를 받지 않은 회사로서 단순한 주식회사일 뿐이다.

 

14. 단기차입금을 차입할 때 사용하는 약속어음은 융통어음이라고 하고, 상거래에 사용한 어음을 진성어음이라 한다. 또한 대부분 어음이라고 하면 약속어음을 말한다.

15. CBO(Collareralized Bond Obligation)는 채권담보부증권을 의미한다.

 

- 출처 [10억을 만들 사람들의 돈 IQ·EQ] 중에서 -

 

전 2개 틀렸어요.. 모르는게 역시 많네요~ ㅎㅎ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이 책 가볍게 읽기엔 굉장히 철학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보통 두꺼운 책은 하루나 이틀만에 보는데, 이책은 한 일주일은 걸렸습니다.

독후감을 쓰고 싶었는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발췌합니다~^^

 

밑의 글만 제대로 보시면, 책 한권 읽은 거랑 비슷한 정도 수준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retroyj?Redirect=Log&logNo=130007073666

 

억’소리나는 재테크…도전! 10억 만들기

어느 시대건 돈에 무심한 때는 없었지만 요즘처럼 ‘돈 만들기’에 관심이 쏠린 적이 또 있을까. 젊으면 젊은 대로 자녀교육이나 불시의 퇴직에 대비하기 위해, 나이 든 사람들은 노후생활을 위해, 모두들 목돈 굴리는 방법을 찾느라 여념이 없다. 이런 세태를 반영이라도 하듯 요즘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선 ‘10억 만들기’가 화두. 목표달성 10억, 과연 가능한 금액인가? 그 비밀의 열쇠를 손에 쥔 사람들,

 

10억 관련 책 저자에게서 듣는 ‘10억 만들기’ 노하우!

벌어놓은 건 없는데 물가와 집 값은 날마다 뛰고 나중엔 국민연금도 쥐꼬리로 줄어든다고 한다. 평생직장도 이젠 옛말. ‘오륙도’ ‘사오정’에 이어 최근에는 ‘삼팔선’이라는 신조어까지 나돌 정도이니 대책 마련에 더더욱 고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인지 요즘 출판, 서점가에는 ‘10억 만들기’ ‘…억 벌기’ 등의 제목을 단 책들이 봇물 이루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면 ‘10억’ 책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교보문고 11월 셋째주 경제·경영 부문 10위 안에는 ‘10억’ 관련 책이 3권이나 들어 있다. ‘뭐니뭐니 해도 머니(Money)’라는 유행가 가사가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이처럼 10억에 매달리는 까닭은 뭘까? 이유는 간단하다. 빨라진 정년에다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 등을 고려하면 사실 집 장만하고, 노후 준비할 방법이 막막하기 때문. 사실 부자들 사이에서 10억 부자는 부자 축에도 끼지 못한다. 부자 중에 가장 가난한 부자가 10억 부자인 셈. 서민들은 10억으로 소박한 부자가 되길 꿈꾸고 있는 것이다.

소시민들의 새로운 꿈, 10억! [나의 꿈 10억 만들기]의 저자, 김대중씨(41)는 10억을 모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일곱가지로 요약, 설명했다.

 

 

Know-how 1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다

10억 만들기 마스터플랜을 짜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무조건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 이렇게 본업에 충실하다 보면 아무래도 남들보다 더 빨리 진급할 것이고, 남들보다 자산의 축적 또한 더 빠를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곳을 기웃거리기보다 지금 있는 그곳에서 더 노력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비결이다.

 

사람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다 다를 것이며, 그 과정 또한 모두 다를 것이다. 따라서 꼭 이렇게 해야만 부자가 된다고 하는 정형화된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첩경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다.

 

직장인들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게 만드는 조짐들이 이미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 회사의 세일즈맨 중에서도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이고, 금융기관 중에서도 억대 연봉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국내 생명보험사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 17만명 중 1.8% 정도인 3천여명이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한다. 국내 생보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지난해 930명의 억대 연봉 설계사를 배출했다. 한해에 5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을 기록한 설계사도 5명이나 됐다.


21세기는 자본주의(資本主義)가 아닌 뇌본주의(腦本主義)가 될 것이라는 석학들의 예고대로 대기업 등기임원들의 연봉은 대부분 억이 넘는다. 더군다나 스톡옵션까지 받게 되는 경우, 그 부는 에스컬레이터를 탄 것처럼 불어난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모두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 저기 우물을 파는 사람보다는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유리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Know-how 2 ‘목돈-투자-목돈’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종자돈은 부자로 가는 비밀 열쇠이자 재산을 늘려주는 징검다리가 된다. 종자돈으로 목돈을 만들어 놓으면 기회가 왔을 때 놓지 않을 수 있다. 혹시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길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대출금으로 투자에 나섰다가 실패한다면, 그 대출금을 갚아나가는데 아까운 시간을 모두 허비해 버린다는 것이 10억대 자산가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투자를 위해선 얼마 건 일단 종자돈을 모아야 한다. 그러려면 저축이 필수. 재테크에 왕도는 없어도 정도는 있다. 맞벌이라면 종자돈 마련은 훨씬 빨라질 것이다.

저축할 때는 꾸준한 마음으로 초지일관해야 하며, 적은 금액일지라도 저축을 생활화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쓰고 남은 것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저축을 먼저 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겠다는 각오도 필요하다. 10억대 자산가치고, 저축과 투자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저축과 투자의 차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위험을 감수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로 구분할 수 있다.

 

저축하는 마음은 조그만 위험조차도 배제하기 때문에 변동금리보다는 고정금리를 더 선호한다. 다소 이자를 덜 받더라도 안정성을 택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투자하는 마음은 위험은 감수하되 최대한의 수익을 원한다. 따라서 투자할 때는 결정적인 기회를 노려야 한다. 위험을 최소한으로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성공 확률이 높을 때에만 배팅을 해야 한다. 또한 주가가 폭락할 때라든지,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때라든지, 비정상적인 고금리상태가 지속된다든지 할 때가 좋은 배팅 찬스인 것이다.

 

처음에는 저축을 해서 목돈을 만들고, 그렇게 만든 목돈으로 투자를 해 더 큰 목돈을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커진 목돈에서 투자에 성공하면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어 있다. 눈을 뭉쳐서 굴리듯이 그렇게 ‘저축-목돈-투자-목돈-투자-목돈…’의 사이클을 돌리는 부자들의 지혜를 배우자.

 

 

Know-how 3 무조건 내 집부터 마련한다

우리 부모 세대만 하더라도 그 분들 일생의 제일 큰 관심사는 ‘내 집 마련’이었다. 하지만 요즘의 젊은 세대들은 집보다 자동차를 먼저 장만한다. ‘삶의 질’을 따진다면 당연히 자동차를 먼저 장만하는 것이 순서겠지만,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집부터 먼저 장만하라고 하는 것이 10억대 자산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리고 10억 자산가들은 이왕이면 투자가치가 있는 집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이 때의 집이란 아파트를 이야기하는데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단독주택은 좁은 골목길에 옆집과 다닥다닥 붙어 있고, 주차공간도 없어 투자가치가 적다. 다세대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은 팔 때도 고생을 한다. 다세대주택이나 다가구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내 집이라는 소유의식이 없고, 잠시 스쳐지나가는 곳으로만 생각한다. 이렇게 수요가 없으니 당연히 전세값은 오를망정 집값은 오르지 않는 것이다. 또한 입주 후 하자보수에 대한 규정이 아파트보다 허술해 A/S를 받기도 어렵다는 점도 하나의 이유다. 하지만 아파트는 수요와 공급이 서로 맞서 있기 때문에 일정한 시세가 형성되어 있고, 그래서 집을 살 때나 팔 때 고생하지 않는다.

 

집은 다른 요소를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최대한 빨리 장만하는 것이 좋다. 만일 전세에 살고 있다면, 그 전세금으로 서울 근교의 집을 매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외곽순환도로가 뚫리는 등 서울근교의 교통사정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파트 가격이라고 하는 것이 오르면 같이 오르고 내리면 같이 내리기 때문에, 일단 집을 한 채 사 놓는 것이 더욱 필수적인 것이다. 이렇게 집을 먼저 산 연후에 큰 평수, 혹은 더 좋은 지역으로 옮기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집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는 바로 융자금이다. 수십억대의 자산가치고 대출 활용에 무지한 사람은 없었다. 요즘 가계대출이 늘어나면서 아파트를 담보로 한 대출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대출을 요령껏 잘 이용할 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다만, 이 때에도 명심해야 할 것은 투자와 투기를 구분해서 행동하라는 것이다. 즉, 아파트의 시세상승을 기대하고 아파트 가격의 50%가 넘는 돈을 융자로 받게 되면, 이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이렇게 투기가 되어 버리는 경우 예기치 않은 집값 폭락이라도 발생한다면 큰 낭패를 당하게 된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현금은 많지 않지만, 급여수준이 높아서 아파트 가격의 50%를 융자받아도 그 융자이자를 갚아나가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다면 상관이 없다. 하지만 융자이자에 부담을 느낀다면, 이는 분명히 잘못된 선택이다. 자신의 소득수준을 먼저 파악하고, 여기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융자를 받아야 한다. 물론, 융자라고 하는 것은 어차피 빚이기 때문에 최단시간 내에 갚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Know-how 4 반드시 주식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한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자금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생계를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활자금’이다. 아파트 관리비를 내고 반찬거리를 사고 핸드폰 요금을 내는 것이 다 생활자금에 속한다. 둘째는 여유자금이다. 이 여유자금은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자금이다. 설령 집안에 우환이 생겨 여유자금을 모두 소진하게 되더라도 전혀 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돈이다. 셋째는 빚이다. 빚은 내 돈이 아니라 남의 돈이다. 그래서 갚아야 할 돈이다.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지만, 소를 잡아먹고 후회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그래서 옛말에도 처갓집과 화장실과 빚은 멀리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다고 하지 않았는가?

주식투자를 생활자금으로 하다 보면 끼니를 때우기가 힘들어진다. 아이를 학교에 못 보낼지도 모르고, 아파트 관리비를 못 내 눈총을 받을지도 모른다. 또 빚으로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실패할 경우 엄청난 자금난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렇게 한번 자금 스케줄이 엉켜버리면 다시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모든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해야 하는 것이 철칙이지만, 그 중에서도 주식은 반드시 여유자금으로만 해야 한다. 그래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자산가들은 이 원칙을 무슨 강박관념처럼 지키고 있다. 때때로 여유자금이 아닌 돈으로 주식투자에 나서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심지어 은행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초저금리시대에 살다보니 주식으로 자산증대에 일조하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빚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늘 마음이 조급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주식투자라고 하는 것을 주가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 수익을 내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은 주식 초보자들이나 생각하는 수준이다. 주식 고수가 생각하는 주식 투자는 ‘누가 얼마나 위험을 줄이면서 투자를 하는가’하는 냉철한 위험관리 게임이다.

Know-how 5 아는 것이 곧 돈이다! 돈 지식에 투자하라

학교를 졸업하고 우리 대부분은 ‘이제 공부는 끝났구나’ 혹은 ‘시험이라고 하는 것은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평생 돈에 허덕이다가 불만족스러운 노후를 맞이하려면, 물론 그렇게 생각해도 큰 착오는 아니다. 하지만 10억 만들기에 도전하기 위해 지금 신발 끈을 묶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 지긋지긋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공부하기 싫으면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으라”는 험한 말을 노골적으로 하는 부자도 있다.

재테크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라고 하면 무슨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 막막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10억대 자산가들이 가장 먼저 권하는 것은 경제의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 공부다. 그 교재는 바로 경제신문이다. 경제신문은 경제의 흐름을 읽는 데 가장 훌륭한 교재라고 할 수 있고, 이렇게 경제신문을 매일 정독하는 것이야말로 돈 지식에 대한 가장 확실한 공부이다. 경제신문은 한 부에 500원 밖에 하지 않고 한달 1만 2천원이지만, 그 신문에 실린 내용은 몇 십억, 아니 몇 백억의 가치가 있다는 게 부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다음으로 10억대 자산가들이 권하는 것은 각 부문별로 기본서를 한권씩 읽으라는 것이다. 서점에 가면 수없이 많은 책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우선 한 권씩만 골라보자. 가능하면 실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사람이 쓴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런 식으로 기본서를 골라서 읽게 되면 부동산, 주식, 금융상품, 보험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진다. 또한 돈을 모으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필수적인 것이 부동산 공부다. 부동산이라고 하니까 거창하게 생각들을 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바로 부동산이다.

 

아파트를 살 때 아무 생각 없이 부동산중개업자의 말만 듣고, 그냥 구입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자격이 없다. 향후 가격상승 여력은 있는지, 교통은 어떤지, 주거환경은 어떤지에 대해 미리 조사해보자. 또한 부동산을 살 때 내는 세금은 어떤 것이 있으면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기를 직접하는 방법은 없는지, 이런 것들을 알아보는 것이 바로 부동산 공부의 시작인 것이다.

 

그 다음은 주식공부다. 대박을 꿈꾸며 부화뇌동하는 사람은 손해를 볼 것이고, 겸손한 마음으로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또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법이라든지 기술적 분석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지식은 쌓아 놓고 주식투자에 나서야 한다.

 

그 다음으로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늘 신경을 쓰고 지식을 축적하자. 단기상품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어떤 상품이 유리한지, 투자신탁과 뮤추얼펀드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또 리츠는 뭐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친구가 와서 부탁을 하거나 덜컥 가입했다가 몇 달 뒤에 해약하고 또 다른 친구가 와서 부탁을 하면 마지못해 또 가입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보험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도 해놓아야 한다. 보험모집인 정도의 상식을 갖추어야지만 보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분야별로 공부를 먼저 하고, 그 다음에는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고 생각만 해서는 반쪽 지식밖에 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을 절대 당해낼 수 없다.

 

Know-how 6 인맥관리가 바로 재테크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인맥에 대한 오해 한가지는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집안 출신만이 좋은 인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맥이란 그렇게 거창한 것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주변 사람들도 좋은 인맥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인맥관리에 있어서 요구되는 사항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수십억대의 자산가들이 가장 처음 전하는 말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상업성이라고 하는 것은 인맥이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것이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런 조급한 마음은 심중팔구 오래가지 못한다. 최소한 깨끗하고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인맥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고,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내가 도움을 받으려고만 인맥을 활용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즉, 내가 먼저 베풀 줄 알아야 한다. “설령 내가 베풀기만 하고 받지 못한들 그 무슨 대수인가? 지인을 위해 도움이 되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며 가슴 벅찬 일인가?”라고 생각해야 한다.

 

두 번째는 평생 인맥을 쌓으라고 강조한다. 좋은 인맥을 만드는 것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긴 세월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필요하면 만나고 필요없다고 연락을 끊어 버리면 그런 인맥은 소멸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한번 맺은 인연은 무덤까지 가져간다는 마음으로 인맥을 관리해야 한다.

 

세 번째는 부지런하라고 충고한다. 인맥관리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게으름’이다. 이 말은 인맥을 관리하는 최고의 비법이 바로 부지런함이라는 사실과 일맥상통한다. 서양속담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데, 사람인 이상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10억대 자산가들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전화와 편지다. 비록 1년만에 만난 친구라도 평소 전화통화를 한 친구는 어색하지 않지만, 아무 연락도 없이 지내다 1년만에 만난 친구는 서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인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두꺼운 명함집을 여러권 가지고 있는 것이 다양한 인맥의 과시였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 시대가 되었고, 가능하면 인맥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노무현 대통령도 국회의원 시절에 인맥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활용했다는 점을 명심하자.

 

Know-how 7 역발상으로 투자하라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회원권이든 남들이 모두 투자를 꺼릴 때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 역발상 투자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역발상투자는 시류에 편승하는 투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이런 과감한 투자는 결국 경제적인 여유에서 나온다. 빚을 내서 투자할 때는 역발상투자에 나서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마음을 비운 역발상투자는 성공할 확률이 무척 높아 돈 있는 사람이 또 돈을 버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역발상투자’와 ‘묻지마투자’는 반드시 구분할 것. 어떤 주식이 부도가 나서 모두 매도에 나섰을 때 역발상 투자를 한답시고 매수에 나서는 것은 무모한 짓이다. 관리업체의 부도로 향후 사업전망이 불투명한 회원권을 단시 폭락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매입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다. 재개발로 인해 폭등한 아파트 가격이 잠시 하락했다고 매입하는 것도 신중하는 못한 행동이다. 역발상투자란 단순하게 대중의 뜻과 거슬러 매매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기법이 아니라 상황을 분석하는 혜안이 요구되는 투자방법이다. 그래야 역발상 투자가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다.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라고 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주장한다. 아무리 우량주라고 하더라도 타이밍에서 어긋나면 손실을 입게 되고, 아무리 부실주라고 하더라도 타이밍이 잘 맞으면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도 침체기일 때 샀다가 활황기에 팔면 큰 수익이 남을 텐데, 대부분 침체기에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활황기가 되면 “어휴, 그 때 사는 건데...”하며 후회를 한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일반 투자가들의 승률이 낮은 이유도 대부분이 주가가 바닥일 때는 더 빠질지 모른다는 공포심 때문에 주식을 팔고, 주가가 천정일 때는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맹신으로 주식을 사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한가지 이유는 투자와 종목선정에 대한 스스로의 고민보다는 TV나 경제신문에 실린 증권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른다는 것이다. 즉, 대중과 같이 움직이려고 하는 군중심리가 강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비단 주식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부동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주식이나 부동산의 경우, 모두 사람 심리가 개입되어 있는 ‘심리 게임’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역발상투자’는 우리 인생에 3번은 찾아온다는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부자들은 모두 그 기회를 살린 사람들이다.

반드시 숙지해야할 좋은 아파트의 조건!
아파트 선택시 고려할 지역적 요인

1. 택지지구로 개발된 지역이 좋다.

2. 대단위 아파트 단지 지역이 좋다.

3. 자연과 가까운 지역이 좋다.

4. 중산층이 선호하는 지역의 아파트가 좋다.

5. 교통편의 시설에 대해서 고려해야 한다.

 

 

아파트 선택시 고려할 개별적 요인

1. 신축 아파트가 좋다.

2. 분양이라면 시행사가 든든한지 살펴봐야 한다.

3. 건실한 시공업체인지 확인한다.

4. 동간 거리가 넓어야 한다.

5. 층과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6. 녹지 공간이 충분한 곳이 좋다.

7. 지상 주차 면적이 넓어야 좋다.

8. 부실 여부를 반드시 점검하라.

9. 내부 구조도 집값에 영향을 준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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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daum.net/10in10in10

10년안에 10억 모으는 부자되기 카페

 

저의 모습을 되돌아 봅니다.

 

까먹고 못낸 납부 통지서, 통신요금, 전기요금이 연체료까지 붙어서 독촉장이 날아와야 그제서야 내고, 이상하게 바빠지긴 한데, 쓸데 없는 곳에서 돈이 나가는 사실이 전혀 이상하지 않고 그 까짓거 몇 하며 무시하고 떨어진 10원은 쳐다보지도 않던 적 있었습니다.

거스름돈으로 받은 동전은 어디로 사라지는지도 모르고 다달이 내 통장에서 얼마나 나가는지 확인도 못해보고 인출되면 되는 데로 그냥 살았습니다.

 

돈이 남으면 저축하고, 안 남으면 굶는 그런 형태로 편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0원 하나라도 소중히 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가계부를 쓰고, 매달 자산을 확인하기 위해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를 써가면서 저의 자산를 체크합니다.

 

꿈이 있는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10억 부자가 되기로 다짐하니,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소비습관부터 길렀어야 했었습니다.

 

이 책은 바로 푼돈 하나라도 아껴쓰고, 절약함으로서 도()를 터득하는데 있습니다. 푼돈을 아끼면 삶이 심플해진다라는 것이죠. 절제와 부지런함, 건강한 소비습관은 건전하고 성숙한 삶을 이끌어 준다는 내용입니다.

 

재미있는 내용은 적금을 타보지 못한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말라구 합니다. 그만큼 저축하는 사람과 친해지라는 내용입니다. 쩨쩨함을 일상화하고, 은행수수료를 안내고, 택시 안타고, 최대한 작은 돈이라도 줄이자는 내용이 상당히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난 아르바이트로 10억을 벌었다의 책 주인공은 한달 생활비가 10만이었다고 합니다. 아끼고 아끼고 저축하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그 습관을 통해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는 기가 막힌 축복. 저도 맛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도를 같이 딱지 않으시렵니까??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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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10억 부자 되기 공개카페 일때 -->[공개]   카페지기(카페지기) 부자되기

 

 

 

 

 

 

 

 

 

 

 

 

 

 

 

징기스칸하니. S상호저축은행 광고가 떠오르네요.. 양치기냐? 징기스칸이냐.. ^^

 

제 3의 물결의 앨빈 토플러가 빠른 정보의 흐름은 우리의 사고방식을 뒤바꿔 놓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산업혁명을 넘어선 엄청한 정보혁명...

 

불안한 경제환경, 한미FTA, 한,일 관계 불안, 중국의 급속한 발전등이 점점 저희 마음을 다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계속 안방문을 지키며 살 것인지, 밖으로 나가야 하는지를 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CEO 징기스칸은 2002년에 꽤 오래(?)전에 나온 책인데 불구하고, 스테디 셀러로서 교보문고에 떡 하니 자리를 꿰차고 있습니다. 그것은 유목민적 사고방식에 대한 고찰이 지금까지 먹히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이런 빠른 속도는 아마도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것이다 "라는 유목민의 사고방식과 칭키츠칸의 통치가 어우러져 가능했을것이다.
 

얇지만 깊은 책 내용을 훑어봅니다.

 

징기스칸의 제국을 운영하는 유목민의 삶의 방식을 우리 현실에 적용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현대에서 어떤 경영방식이 어울리는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징기스칸은 비젼을 공유했습니다.  "한사람의 꿈은 단순히 꿈에서 그치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다"라는 말처럼 유목민들은 함께 꿈과 비젼을 공유했습니다. 그것이 성공방식의 1원칙이었습니다. 당시 몽골의 시대적인 상황이 서로 단결이 되지 않고, 부족끼리의 다툼이 소모적으로 이루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비젼을 공유하고 한 몸이 된다는 것은 징기스칸의 부단한 노력없이는 성공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몽골인은 성인식을 호되게 치룬다고 합니다. 눈보라가 치는 험한 겨울, 말을 타고 목적지를 돌아와 살아남는 성인식을 통해서 살아남는 것을 배워, 약탈, 전쟁에 대해서 무뎌지게 합니다. 즉,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살아남는 것을 배우도록 한다고 합니다.

 

CEO 징기스칸의 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과 공유, 분배

개인적인 약탈을 금지하고, 전쟁에서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서, 전투병과 전투지원병에게 성과가 잘 분배될 수 있도록 하는 스톡옵션제도를 두어 조직의 발전과 개인의 이익을 하나로 묶어 발전하게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시 전쟁에서 승리한 부족들은 패배한 부족의 가축, 재산, 여인들을 전리품으로 가져갔는데, 적진에 먼저 도착한 군인들만이 먼저 도착했기 때문에, 전투지원군은 득을 전혀 얻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불공력을 해소하기 위해 과거의 관습을 버리고, 공에 따라 배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모든 병사들은 성취욕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즉, 인센티브와 이익분배는 조직의 높은 사기의 원동력인 것입니다.

 

2. 속도 강조

특히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무기와 군량무게를 가볍게 하여 속도를 최대한 높여 무거운 갑옷을 입은 상대편 적을 이길 수 있는 전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효율성을 통해 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전투시 진격속도와 이동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불필요한 것은 소지하지 않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유연한 조직, 감량경영, 슬림화된 조직을 통해서 몽골인은 이미 실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3. 정보의 신속성 강조 및 기술자 최우 대우

또한 정보를 빨리 취득하여 어떻게 하면 빨리 전쟁을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사용하였으며, 기술자를 최우선으로 대우하였습니다.

초원지대라는 특이성때문에, 갑자기 적들이 언제 들어 닥치면 순식간에 본진에 들어올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 공격할 것인지, 우리가 먼저 공격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동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가축을 잘 먹이기 위해서는 풀들을 많이 알아야 동물을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정보 마인드는 전쟁에서 발휘되어 첩보전, 심리전에 능해 전쟁에서 이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정보력을 기반으로 기술자들을 최고로 대우하여 무기들을 만들거나, 적의 약점을 파악하여 공격할 수 있는 여러 공성전에 쓰이는 도구, 무기들을 만들어 성을 차례로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징기스칸은 정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에 해당하는 정책을 세운 것입니다.

 

4. 윤리 경영

그리고, 윤리 경영을 도입함으로서, 군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통제 시스템을 부여하여 항상 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큰 제국을 유지하기 위해서 민족, 국교, 국적이 다르지만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출신, 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능력 중심의 사회가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5. 직무능력 수행자 발굴 및 카리스마적인 리더쉽

징기스칸의 부하인 4준마(참모), 4맹견(전투지휘관)을 통해서 큰 대제국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각기 맡은 성격에 맞게 올바른 직무를 주어서 성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습니다.

4준마, 4맹견은 징기스칸이 부여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들이 붙여준 것이었습니다. 무섭과 용맹했던 모습에 적의 찬탄을 자아낸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역할과 인연은 서로 달랐지만, 그들은 결속을 중시하고, 배신을 혐오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CEO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곰곰하게 생각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정말 어떠한 것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봅시다!!

 

 

열정을 가진 징기스칸처럼~!!!!

그리고, 우리 꿈과 비젼을 나눠봅시다.. 10년내로 10억을 벌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이 되기로요!!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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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10억 부자 되기 공개카페 일때 -->[공개]   카페지기(카페지기) 부자되기

 

 

 

영어 제목은 Beating the business cycle입니다. 한국 번역은 좀.. 어색(?)하네요.

 

Beating the Business Cycle

 

 

경기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저점인지, 정점인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 저점과 정점을 잘 알 수 있는 지표가 있다면 그 방식대로 움직인다면, 최소한 돈을 잃는 확률은 저조할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사이클연구소(ECRI)는 지난 100여년간을 경제 호황, 불황을 예측하기 위해서, 지수를 개발해 왔습니다. 1946년 경기를 정확하게 판단해 줄 수 있는 지수를 이용한 경기 사이클을 측정하는 책을 발표하였고, 이후 1990년에 앨런 그린팬의 스승인 제프리 무어가 최초의 경기종합지수인 선행, 동행, 후행 지표를 만드는데 기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제 사이클 큐브라는 것을 만들어, 현실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들을 분석하고, 다양한 지표를 통해 경제의 모든 측면을 분석할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3차원 시스템은 경제성장, 고용, 인플레이션의 축으로 되어 있습니다. 경제성장은 무역과 국내 경제활동을, 국내 경제활동은 부분별 선행지수로 나누어져 선행지수의 값들을 종합하여 지수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일부 신문기사에서 이 경제 사이클 큐브를 증권회사들이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을 정도로 이 책은 영향력이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5&article_id=0000904434&section_id=101&menu_id=101)

 

 

 

경제사회에서 재고는  항상 경기의 진동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공황시, 제조업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문제였고, 점차 재고가 필요없는 서비스 산업이 제조업을 크게 능가함으로서, 재고가 많다고 해서, 꼭 경기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ECRI는 시황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주간선행지수(WLI)와 미래 물가 지수(FIG)를 경제계기판의 온도와 연료측정기로 비교를 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투자의 판단을 잘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자동차의 모든 부분을 자세하기 볼 필요없이 경기를 나타내는 운전대 밑에 있는 계기판만 있으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듯이, 경기의 싸이클을 보고, 투자를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책을 덮고 나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사실 선행지수는 앞으로의 경기전망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를 잘 나타내는 것이지요. 그래서, 거품을 걷어내는 조정이 될지, 침체가 될지, 반전하여 상승할 지는 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그래서, FIG와 WLI를 보기 위해서 홈페이지 (http://http://www.businesscycle.com/)에 들어가서 가입(http://www.businesscycle.com/users/signup.php?price_group=-2&PHPSESSID=4744f0d7240d161472db9b75ca171eb2) 하고, FIG와 WLI를 보려고 했디니, 단순히 지수만 있고, history는 볼 수 없었습니다. 매달마다 들어가서 적어놓거나, 인터넷 검색을 잘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짜로 볼 수 있는 정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WLI와 FIG가 약간식 상승하고 있죠? 누적으로 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Click on links in table for more information.

Free ECRI Data
Level
Growth Rate
Period Ending
Download Data
Weekly Leading Index
136.3
0.6 %
July 21, 2006
Available through
ECRI Light.
Weekly Leading Index (monthly)
136.1
0.9 %
June 2006
Available through
ECRI Light.
Coincident Index
150.9
3.1 %
June 2006
Lagging Index
152.4
6.0 %
June 2006
Future Inflation Gauge
122.6
0.5 %
June 2006
Available through
ECRI Light.

JOC-ECRI Industrial Price Index
                                               

 

주간 경제는 상승곡선이지만, 미래 인플레이션 지수도 덩달아서 올라가고 있네요.

(사실 많이 답답하네요..)

 

사실, 신문에서 보고 있는 통계청 자료인 기업실사지수,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고로 내려갔다고 발표하며, 경기가 하향 침체로 접어들었다는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우리는 그 지수를 신뢰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선행지수, 동행지수, 후행지수를 잘 파악하여 경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은 우리에겐 또다른 도전일지 모릅니다..

슬슬 통계청 자료와 한국은행 경제시스템 그래프를 보면서, 나름대로 분석를 해봐야겠네요..^^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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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10억 부자 되기 공개카페 일때 -->[공개]   카페지기(카페지기) 부자되기

 

 

 

 

 

 

 

 

 

 

 

 

 

 

 

 

나는 하루의 시간 중 98%는 내가 하는 일에 긍정적이다.
그리고 나머지 2%는 어떻게 하면 매사에 긍정적으로 될 수 있을까 궁리한다. (페이지 61에서..)

 

책이 두껍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서점에서 읽어볼 정도입니다. 두께에 비해서 제 뒷통수를 때리는 이 책의 내용은 과연.... 단연 근래 들어서 최고입니다.

 

낙관주의자는 극심한 불운 속에서도 기회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엄청난 기회 속에서도 불운을 본다.

 
 
요즘 인터넷 기사의 리플을 보면, 긍정적인 리플보다는 악성리플이나 부정적인 리플이 많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특히 "모든 게 다 노X현이야"라는 리플은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 어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를 향해 되돌아 봅니다. 굳이 노X현이 아니라더라도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환경을 원망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에게 왜 이런 평등한 기회를 주지 않았는가에 대한 원망, 부모에 대한 원망, 친구에 대한 원망속에서 살고 있지 않았는지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긍정적 삶을 가로 막는 삶의 사고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사고 방식, 자기부정적인 사고방식을 없애야. 낙관적 사고방식과 지혜를 얻어 삶을 긍정적 사고방식, 창조적 사고방식으로 바꿀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작은 내 태도의 차이로부터 큰 변화를 일어나는 것인데, 적용하지 못했던 저에게 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나의 비관적, 냉소적인 사고를 일으키는 모든 일에 대해서 물리칠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 것 하나라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친구가 적다는 고민대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을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바로 나부터 시작된다는 마음을 가질 것입니다.
 
10억이라는 큰 돈을 작은 그릇에 부으면, 얼마나 담겨질 수 있을까요? 그 그릇에 많은 돈이 담겨질 수 없습니다. 유조선과 같은 큰 컨테이너에 10억이라는 돈을 넣을 수 있을까요? 다 집어넣도 많은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바로 이 그릇, 컨테이너. 아니 담는 그릇이 바로 사람의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년안에 10억의 부를 창출하는 것만이 아닌, 10억의 부를 창출하고 관리할 수 있고, 더더욱 채울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에게는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고를 가질 자신이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하루 하루 부정적, 냉소적인 사고를 물리치겠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될 꺼야. 나는 할 수 있어. 그 누구 보다도 난 열심히 살 자신이 있어!! 라고 말하면서 제 자신을 변화시켜보겠습니다.
 
같이 함께 변화시켜 봅시다!!
 
 
우리 마음이 바로 성공의 키입니다.
Posted by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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